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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철한
전한날짜 2019-12-12
본문 창세기 19: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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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엎어 멸하셨더라
다 엎어 멸하셨더라

창세기 19:1-38(25)

오늘 말씀은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상과 심판에 대한 말씀입니다. 날이 저물 때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자 롯이 성문에 앉았다가 일어나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간청하여 집으로 모셨습니다. 롯은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발효되지 않은 딱딱한 무교병을 구워 대접했습니다. 롯은 아브라함과 같이 천사들을 집으로 초청하여 대접했지만, 무교병 한가지만 내놓을 만큼 그의 섬김은 형식적이고 인색했습니다. 그에게는 아브라함에게서 볼 수 있었던 포근함이나 유쾌함이나 풍성함이 없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기름지고 살진 송아지가 연상되지만, 그에게는 맛없고 딱딱하고 오래된 토스트가 생각됩니다. 천사들이 왔을 때 롯의 아내나 딸들은 나와 보지도 않은 것을 보면 그 가정이 얼마나 메말라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롯은 메마르고 죄악이 가득한 도시에 살면서 내면과 삶이 무교병처럼 딱딱하여지고 인색해졌습니다. 온전히 믿음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양다리 걸치며 살았기 때문에 그의 심정에는 여유와 은혜가 없었습니다.
두 천사가 식사를 한 후 잠을 청하려고 하자 갑자기 성 사람들이 사방에서 떼를 지어 몰려 왔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상관하고자 했습니다. 이것은 Homo sex로서 변태적 성욕을 의미합니다. 이를 볼 때 소돔에는 남녀 노소할 것 없이 얼마나 성적 타락이 극심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롯은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정혼한 두 딸을 폭도들에게 내어놓고자 하였습니다. 소돔성의 성적 타락도 극심하지만, 두딸을 대신 내놓으려고하는 롯 또한 가치관이 잘못되었으며, 얼마나 세속적이고 타협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때 천사들은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여 롯을 보호했습니다. 그리고 롯에게 속한 모든 자들을 그곳에서 이끌어 내도록 했습니다. 이에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심판 중에서 피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를 농담으로 여기고 비웃었습니다. 그들에게 멸망 직전에 놀라운 구원의 은혜가 임했으나, 말씀을 들을 귀가 없어서 결국 망하고 말았습니다.
롯은 어떠했습니까? 16절을 보십시오. 그는 천사들이 빨리 멸망 중에서 피하도록 재촉했으나 지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으로 인하여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겨우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조차 감당치 못하여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는 두려움에 시달렸습니다. 그가 무서운 심판 가운데서 왜 이렇게 지체했을까요? 이는 그가 너무 세상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고 믿음으로 나그네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세상에 얽매이지 않고 거룩한 나그네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롯은 신앙 생활을 했지만 동시에 세상도 사랑했습니다. 세상에 안정을 구하며 세상에 뿌리를 박고서는 세속적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현명한 자 같았으나 실상은 어리석은 자였습니다. 24,25절을 보십시오. 마침내 하나님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고모라에 내리사 그곳에 있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들을 다 엎어 멸하셨습니다. 그 화려함을 자랑하던 소돔.고모라는 순식간에 잿더미가 되어 버렸습니다. 심판을 농담으로 여기던 롯의 사위들도 잿더미가 되어 버렸습니다.
몇일 전에 뉴질랜드 화이트섬의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섬에 대략 50여명의 관광객이 있었는데, 갑작스런 화산폭발로 인해 30명이 순식간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14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끔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작은 섬에 잠깐의 화산 폭팔이 이러한데 대도시인 소돔과 고모라에 임한 하나님 불과 유황 심판은 얼마나 참혹했을지 모를 일입니다. 사람들은 심판이 어디 있냐고 우습게 여깁니다. 그러나 그런 자에게도 반드시 심판은 임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심판은 무섭고 갑자기 임합니다.
26절을 보십시오.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천사의 말에 불순종하여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아마도 집안 장롱 깊은 곳에 감추어둔 보석이 생각나서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돌렸을지 모를 일입니다. 롯의 딸들도 부모의 영향을 받아 세상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세상 도리를 좇아 아버지에게 술을 먹이고 근친상간으로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들은 모압과 암몬 족속으로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원수 노릇을 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은 함께 신앙의 삶을 출발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고난과 역경 가운데에서도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인내함으로써 약속의 땅에 거하는 좁은 길 믿음의 길을 걸었습니다. 기름지고 풍성한 내면으로 성장하여 하나님의 벗이되고 심판 받아 사라질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을 위해서 중보기도하는 열국의 아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롯은 다른 길로 갔습니다. 자기 꾀와 자기 지혜대로 재물의 땅으로 나갔습니다. 재물과 쾌락을 선택하고 사명의 땅을 떠나 고난 없이 편안하고 안락하고 넓은 길로 나아간 롯은 소돔의 멸망과 함께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믿음을 버리고 얻은 재물은 하루 아침에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소금 기둥이 되었고 딸들로 인해서 불의의 씨를 맺었습니다.
롯은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는 신앙의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오늘날에도 롯의 길을 따르는 수많은  신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등한시 합니다. 대신, 세상 드라마나 스포츠, 유투브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 기도는 형식적으로 하는게 대부분이며, 절박한 문제가 생기거나 아쉬울 때만 합니다. 어떤 것을 결정할 때 말씀의 원리를 생각하기보단, 나의 실용적인 기준을 우선시합니다. 어떨 때는 믿는 사람처럼 보이다가 어떨 때보면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이 롯의 길을 따르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신자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세상을 사랑하는 것만큼 헛된 것이 없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은 현재 삶을 죄악으로 오염시키고 미래를 어둡게 할 뿐입니다.
내 마음 가운데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 살펴야겠습니다. 세상의 것은 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요일 2:15) 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아닙니다.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은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성경은 타락한 세상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심판 받을 이 세상을 사랑한 롯의 길을 갈지 아니면 하나님을 뜻을 행한 아브라함의 길, 믿음의 길을 갈지 선택해야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내 안에 롯과 같이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음을 돌아봅니다. 세상이 주는 쾌락과 안일함에 빠져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지 못한 자신을 회개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위해 자기 아들도 아끼지 않고 내어 주신 그 사랑을 붙들고, 롯의 길이 아닌, 아브라함과 같이 좁은길 믿음의 길을 가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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