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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F > 안암 > 새벽기도 메시지
작성자 종된겸손
전한날짜 2018-02-28
본문 베드로전서 5:1-14
ㆍ추천: 0  ㆍ조회: 333  
양 무리의 본이 되라
새벽메시지
말씀/ 베드로전서 5:1-14
요절/ 베드로전서 5:3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지난 주 한 형제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그를 알고 지낸지도 이제 7년이 되어 갑니다. 그와 친구들을 우리는 R4(방사선학과 4.0 학점)라는 부르며 대학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한 친구, 취업한 친구, 아직 대학을 다니는 친구, 취업을 준비한 친구, 그 중에 이 친구가 유달리 마음이 가는 친구입니다. 가정적인 배경이 그래서 인지, 아버지를 여의어서 그런지, 얼굴이 저와 같이 동글동글해서 그런지 몰라서 그랬습니다. 졸업식에 가서 사진을 찍는데, 이 친구의 동기들이 절 보고 아버지냐고 물어서 화들짝 놀랐습니다. 내가 뭘봐서 아버지 같으냐, 아직은 아니다 강변해 보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인상이 그런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졸업식 갔다가 졸지에, 졸업생의 아버지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아버지 같은 목자가 되라고 이 말을 듣게 하신거 겠지. 늘 친구 같은 목자로만 되고 싶었는데 세월이 이를 허락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캠퍼스에서 이렇게 매년 새로운 양들과 씨름하는 목자 생활을 하는 것에 감사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사도 베드로는 장로들에게 해야 할 일을 가르쳤습니다. 장로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로, 교회 내에서 영향력 있는 자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혹은 장로는 오늘날 교회의 목사로 해석해도 무방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장로들에게 베드로가 권면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첫째로,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라고 합니다. 양을 얻어 섬기는 것이 수월하지 않는 오늘날과 달리, 사도 시대에는 하루에도 수천 명이 회개하고 제자가 되는 역사가 왕성하게 일어났습니다. 조직이 갖추어지고, 유지하려면 아무래도 해야만 하는 일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또한 교회 안으로 들어온 한 사람 한 사람을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키우는데 있어서 장로들의 많은 수고와 헌신이 요구되었습니다. 이때 사업적으로 역사를 섬길 염려가 있습니다. 적당하게 의무감으로 마지못해 양들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사울이 생각납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서 블레셋으로부터 자기 백성을 보호하고 지켰습니다. 때마다 이방민족이 쳐들어오면 군대를 이끌고 나아가 죽음을 각오하고 싸워 자기 백성을 지켰습니다. 그는 그것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일이고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한다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울에 대하여 평가하기를 후회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많은 일을 하고, 많은 수고를 하며 양을 칠지라도 우리 안에 의무감으로 마지못해 한다며, 하나님의 평가 역시 준엄할 것입니다.

베드로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양을 섬기도록 하십니다. 베드로가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데에는 예수님으로부터 그렇게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제자라 하기에는 참 부끄러움이 많은 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에게 찾아와서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꼭 같은 질문을 세 번이나 하시면서, 주님은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방향 주셨었습니다. 그는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맡겨주신 양을 먹이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랑으로 맡겨주신 양들을 섬기고자 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양을 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고, 주님께서 특별히 부탁을 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고려대 캠퍼스의 양들을 특별히 부탁하셨습니다. 목자가 되게 하시고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부족하지만, 주님을 사랑함으로 자원함으로 주님께서 맡겨주신 양을 찾아 다니고, 찾은 바 되 그 양을 마음을 다하여 섬기는 우리 목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둘째로, 양 무리의 본을 보이라 합니다. 모델이 되라는 말입니다. 개인에게 있어서 신앙의 모델이 없다는 것은 참 슬픈 일입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도 누구가에게 신앙적 모델이 되지 못한 것도 슬픈 일입니다. 자녀가 아버지 같은, 어머니 같은 목자가 되고 싶어요 말한다면 그 보다 성공한 자녀 양육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들레지 않고 조용하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양들을 섬기며 제자로 양육하고 섬기는 선배 목자님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어떻게 양을 섬기고 어떻게 양을 도와야 하는 지 그분들의 삶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부모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고 하였는데, 사실 목자 사랑이 그런거 같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목자님의 헌신과 수고 그 사랑은 양들의 몸에 각인되고 기억됩니다. 그리고 자기도 목자가 되어서 양을 돕다보면, 체득된 그 헌신과 수고의 사랑이 그대로 반복되는 것을 봅니다. 제자 양성은 양이 목자에게 감동을 받을 때 된다고 들었습니다. 목자는 양들에게 감동을 주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지나치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오버하며 애정 표현하는 것도 때론 그래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그 몸을 찢기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비할바 못되지만 그분의 마음을 배울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목자로서 후배들의 모델이 되고자 애를 써야 겠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누구가에게 감동을 주는 그런 목자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아멘.

앞에서는 나이든 분 장로들에게 말했다면, 뒤에서는 젊은 자들은 권면합니다. 그 핵심은 겸손하라는 것입니다. 겸손은 포용하는 것입니다. 반면 교만은 포용하지 못합니다. 자기 것만 옳다고, 자기 세계에 갇혀 싸우기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겸손한 자는 싸우지 않고도 하나님께서 결국에는 이기게 하시고 승리하도록 도우십니다.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채우시고 결국에는 넘치게 하십니다.  또한 모든 염려를 주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십니다. 우리를 필요를 채우고자 모든 좋은 것으로 우리 영혼을 윤택하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아다닌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채우신다 믿음을 굳게 하며 사탄을 대적해야 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양무리를 맡기셨습니다. 우리가 자원함으로 주님을 사랑함으로 양들을 섬기며, 양들의 좋은 목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가 그런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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