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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철한
전한날짜 2018-09-20
본문 사무엘하 13:23~39(28)
ㆍ추천: 0  ㆍ조회: 173  
압살롬의 복수
사무엘하 13:23~39(28)

압살롬의 복수

암논이 다말을 겁탈한 사건이 있은 후 2년이 지나갔습니다. 다윗은 이 모든 일을 듣고 노하였지만 장자 암논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왕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자 피해자 다말의 오빠 압살롬은 겉으로는 아무 일 없는 듯이 하였지만, 2년 동안 은밀히 복수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압살롬이 양 털 깎는 축제를 열어 왕과 모든 왕자들을 초청하였습니다. 특히 다윗왕에게 신하들과 함께 축제에 참석하기를 간구하였습니다. 압살롬이 이렇게 한 것은 명목상으로는 축제에 이스라엘에서 가장 높은 아버지 다윗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주기를 간구한 것입니다.  다윗은 참석치 않았습니다. 아마도 왕이 참석할 정도로 큰 행사는 아닌 듯 합니다. 다만, 먼저 다윗에게 요청을 한 다음 두 번째로 서열이 높은 왕세자 암논이 꼭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주어야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한번 거절한 다윗이 두 번은 거절하지 못하게 하여 아버지의 명으로 첫째 왕자 암논이 반드시 참석하도록 만들었습니다.

2년간 아무 일도 없는 듯 조용히 있다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암논을 자기 집으로 불러들이는 압살롬은 정말 치밀하고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추진력 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거기에다 압살롬은 오늘날 강동원, 장동건이 울고 갈 이스라엘 최고의 미남자였다고 합니다. 오늘날 이런 자가 차기 대통령이 된다면 나라를 잘 다스릴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결격 사유가 있습니다. 그의 마음은 첫째 형 암논에 대한 미움과 질투 그리고 분노, 혈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무리 지식과 능력, 외모가 출중하다 한들 그 안이 죄로 가득 차 있으면, 쓸모가 없습니다. 능력이 조금 모자라도, 외모가 떨어지더라도 그 안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은혜, 거룩한 예수님이 있어야 쓸모가 있습니다.

압살롬은 신하에게 암논이 술로 즐거워할 때 신호한 순간 그를 죽이라고 명하였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내가 책임질 테니 용기를 내어 그를 죽이라고 리더쉽을 발휘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그렇게 행하였습니다. 그의 신하들이 일순간 암논을 칼로 찔러 죽였습니다. 순간 놀란 왕자들은 나귀를 타고 모두 도망쳤습니다. 기쁜 축제의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 장이되었으며, 피와 공포로 가득 찬 아비규환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압살롬은 자기 외가집,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도망가서 거기서 삼년 동한 칩거하며 숨어지냈습니다.

젊어서는 사울에게 쫓겨 고생했던 다윗은 중년 이후에는 자식들의 문제로 정말 비참해졌습니다. 형제간에 사이가 좋이 않아 부모님 돌아가시고 유산 가지고 싸우는 건 심심치 않게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그 정도가 아닙니다. 아버지가 멀건이 살아있는데, 자녀들 간에 근친상간이 일어났으며, 이제 그것도 모자라 이제 살인사건까지 일어 난 것입니다. 비극도 이런 비극이 없습니다. 이런 비극의 근원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는 바로 다윗 자신, 자신의 죄문제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헷 사람 우리아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음으로써, 다윗은 살인하고, 간음한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나단을 통해 죄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라고 저주를 내렸습니다.(사무엘하 12장 10절) 그 저주 아래, 다윗은 간음한 죄, 살인한 죄의 대가로 이제 가장 아끼던 첫째 아들 암논을 잃었으며, 두 번째로 아끼던 압살롬도 잃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을 겪은 다윗의 심정이 어떠할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이 다윗의 마음이 죄인을 바라보는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이 아닌가 합니다. 사랑하는 주의 자녀들이 죄로 인해서 음란해지고, 탐욕스러워지고 서로 미워하고 죽이는데, 살아계신 하나님을 앞에 두고 아무도 없는 것처럼 그렇게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장 재판관이 되어서 죄에 대한 공평한 판결을 내릴 수 있는데, 사랑하는 자녀이기 때문에 참고 또 참고 계십니다. 39절 상반절을 보면 다윗 왕의 마음이 압살롬을 향하여 간절하였다고 나와있습니다. 살인 죄를 지은 압살론을 심판해야 하는데, 그보다 먼저 그 자녀를 사랑함으로 마음 아파하는 다윗의 비통한 마음을 보십시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회개치 않는 죄인을 향한 애통한 심정이요 죄인과 하나님과의 끊어진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다윗이 다른 것이 있다면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라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압살롬의 복수심이 자라 살인이란 열매로 들어난 사건입니다. 이런 복수심이 궁극적으로 왜 자라났습니까? 의붓 동생을 겁탈한 죄에 대해서 다윗이 바로 공의로 처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은 죄가 있어 떳떳하지 못해서 일수도 있고 자식에 대한 애착 때문 일수도 있지만 너무나도 안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 그가 비참하게 칼로 죽게 하심으로 결국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죽음을 통해서 죄의 무서움과 두려운 심판에 대해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다윗에게 자식이 칼로 죽는 저주를 내렸지만, 어찌보면 사실 그 저주는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애통한 심정과 심판을 동시 알린 사랑의 훈계가 아닌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소홀히 여길 때 죄를 소홀히 여기고, 안일함 가운데 즐길 것으로 여기고 음란과 탐욕, 미움과 혈기 등 죄에 빠질 때, 하나님은 오늘 말씀의 다윗처럼 슬퍼하시고 애통해 하십니다. 나는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 안에 음란과 탐욕 미움과 혈기가 있습니다. 비참한 죄인이요 나 또한 죄와 죽음의 굴레 안에 다윗처럼 무기력하게 비통하게 가슴을 치며 눈물 흘릴 수 밖에 없는 자입니다. 다만 내가 바라고 의지해야 할 분은 예수님 한분 밖에 없음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 5:44)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원수 된 다윗을 사랑하심으로 그에게 이러한 아픔을 겪도록 하셨습니다. 율법에선 살인하고 간음한 자는 죽이라고 되어있지만, 하나님은 회개한 그를 용서하시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무엇이며,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심정이 어떤지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사랑하신 것과 같이 오늘날 우리도 사랑하십니다. 죄로 인해 원수가 될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어 주사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 감당토록하시고, 그에게 고통과 죽음을 겪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용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조금씩 그 놀라운 사랑을 깨닫도록 도와주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만약에 압살롬이 예수님 십자가 안에 있는 하나님 큰 사랑을 알았더라면 이런 비극적인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죄와 사망의 저주를 끊을 분은 바로 예수님 한분 밖에 없으며, 용서의 사랑 밖에 없습니다. 제가 이 예수님을 잘 배우기를 기도합니다. 다른 이들을 판단하고 미워하기 보단, 나의 죄를 돌아보고 애통해 하고 회개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십자가 고난을 기역하며 용서하고 기도하는 자가되기를 또한 기도합니다.

한마디, 용서하고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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