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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된겸손
전한날짜 2018-11-21
본문 열왕기상 1:1-27
ㆍ추천: 0  ㆍ조회: 191  
누구를 목자로 세울 것인가
새벽메시지
말씀/ 열왕기상 1:1-27
요절/ 열왕기상 1:14
누구를 목자로 세울 것인가
"당신이 거기서 왕과 말씀하실 때에 나도 뒤이어 들어가서 당신의 말씀을 확증하리이다"

군 시절 작은 모임을 하나 이루었습니다. 30여명이 오순도순 모인 독립 소대였는데 1/3 정도가 주일에 같이 모여 예배를 드릴 때가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물리적으로 하나님과 가깝다고 여겨지는 그 곳에서 믿음으로 하나되어 예배하는 공동체를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큰 축복이었습니다. 제대할 때가 되었을 때, 차기를 세우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공동체가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에, 누구를 세워야 하는가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신앙이 좋은 친구가 있는데 저랑 몇 개월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넘겨주기가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다른 친구는 저랑은 많은 개월이 차이는 나지만, 영적으로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심정적으로는 먼 미래를 내다보고, 신앙은 좋지 않지만 그를 택하여 세우는 것이 좋겠다 싶었습니다. 이것은 물론 제 마음에서 일어난 일들이었으나, 선택은 달랐습니다. 결국 영적으로 훌륭한 저랑 몇 개월 차이가 안나는 후임을 차기 모임의 리더로 세웠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말하면, 그것은 대성공이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제대한 후, 예배 공동체는 그 형제를 중심으로 더욱 왕성하고 풍성해 졌습니다. 세운다, 세움 받는다는 것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많은 상황을 고려할 수 있겠으나, 결국 일이 되어가는 것은 보면,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모임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이런 작은 모임과 차원이 다른 이스라엘 왕국, 하나님의 백성의 지도자를 세우는 문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다윗 왕은 40년이나 왕좌에 있으면서 후사 문제를 분명하게 공포하지 않았습니다. 다윗 왕이 나이 많아 늙어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않을 정도로 기력이 쇠한 상태였습니다. 몸이 약해지면 영적으로도 분별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내가 왕이 되리라" 했습니다. 그는 자기를 위하여 군사를 일으켰습니다. 아도니야는 왕이 되기에 어떤 자격을 갖고 있었습니까? 6절에 보면, 그는 우선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로서, 다윗 아들 중에서 현재 생존하는 장남이었습니다. 용모도 심히 준수하였습니다. 훤칠한 외모를 소유한 자로서, 백일의 낭군의 도경수도 울고 갈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아버지 다윗으로부터 "네가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하는 말로 꾸지람을 들은 적도 없었습니다. 그가 자라면서 얼마나 처신을 올바르게 하고, 조신하게 살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뿐 아니었습니다. 그의 주위에는 든든한 권력이 있었습니다. 7절을 보면, 군대 장관이 요압이 그와 함께 했습니다. 더욱이 종교를 관장하는 제사장 아비아달도 그를 돕고 있었습니다. 이를 보면, 아도니야는 인품도 뛰어 났기에 그를 따르는 사람도 참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아도니야 같은 자를 리더로 여기고, 당연히 리더로 뽑고, 그에게 모임을 나라를 맡기고자 합니다. 아도니야는 혈통으로나, 인품으로나, 정치 지형 등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왕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도 왕이 되는데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다윗 왕이 연약해진 틈을 타서, 수많은 사람들을 모으고 왕이 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아도니야는 솔로몬과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그의 용사들을 그 모임에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고자 했지만, 왕이 될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었지만, 사실은 그는 왕이 될 수 없는 자였음을 스스로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솔로몬이 그 다음 왕이 될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역대상 22:9 입니다. "보라 한 아들이 네게서 나리니 그는 온순한 사람이라 내가 그로 주변 모든 대적에게서 평온을 얻게 하리라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그의 생전에 평안과 안일함을 이스라엘에게 줄 것임이니라"

이스라엘이 세상 나라이면, 아도니아 같은 자가 왕이 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민심을 얻은 그가 훌륭하게 그 나라를 안정적으로 잘 지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세상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라는데 있습니다. 하나님 백성을 섬기는 지도자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십니다.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도 그랬으며,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 다윗도 하나님께서 친히 기름 부으심으로 그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차기 왕으로 택하신 자는 솔로몬이었습니다. 선지자 나단은 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고자 긴급하고 긴밀하게 일했습니다. 밧세바를 통하여 다윗 왕에게 말하게 하고, 다윗 왕으로부터 윤허를 받아, 솔로몬에게 기름을 붓고 차기 왕으로 공포하게 하였습니다. 부족하더라도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 하나님께서 세우신 그가 다음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 솔로몬은 아도니야와 비교하여 어리고, 여러모로 함량 미달이고, 부족함 투성이지만, 하나님의 작정하심은 부족한 솔로몬에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작정하신 바를 이루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그에게 맡기셨습니다. 헨리 블랙커비는 “주님은 결코 자격을 갖춘 사람을 부르시지 않고, 일을 맡긴 사람에게 자격을 갖추도록 준비시키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은 자격을 갖추도록 준비하게 하십니다.

제자 양성은 결국은 계승 역사입니다. 누군가로부터 하던 그 일을 내가 맡았고, 내가 맡았던 그 일을 그 누군가에게 넘겨주는 것이 제자 양성인 줄 압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캠퍼스에 나가는 것인 부담스럽고 움직이는 게 정말 숨이 가빠오고 갔다오면 온 몸이 쑤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멈춤없이 계승시키고자 하는 분명한 방향을 먼저는 잡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부족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 믿고 목자로 세우고자 해야 겠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명령을 좇아 살고자 하는 그를 캠퍼스의 주인으로 세우는 일에 힘을 쓰길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을 맺겠습니다. 세상적인 기준으로 볼 때 아도니야는 훌륭하지만, 하나님의 작정하심은 솔로몬에게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살피며 맡겨주신 고대 캠퍼스에서 양무리를 섬길 주의 제자들을 세우는 일에 힘쓰는 우리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가 부족하지만 그런 하루가 되게 하시고, 오늘 하게되는 BTS 모임도 그러한 모임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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