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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철한
전한날짜 2019-01-31
본문 열왕기상 22:29~53
ㆍ추천: 0  ㆍ조회: 176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열왕기상 22:29~53(37,38)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죽음에 관한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죄인을 부르시는 하나님 사랑과 은혜를 알고 동시에 그의 심판도 바로 아는 시간되기를 기도합니다.

pat one : 하나님의 부르심을 외면한 아합
아합은 성경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우상숭배자입니다. 우상만 섬기는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색출하여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아합 왕을 전쟁에서 두 번이나 승리토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적은 전쟁 승리가 아니였습니다. 승리가 목적이면, 이스라엘에 군사와 무기와 전략을 주시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외형적으로 상황적으로나 강해질 수 있는 어떤 조치도 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하나님은 아합이 하나님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전혀 달라지지 않은 상황 절망적인 상황에서 너무나 거뜬하게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전쟁에 승리하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기대한 것은 잃어버린 영토를 회복한 것도 아니요 그의 이름으로 거리를 조성하는 것도 아니고, 수많은 금은 보화를 받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단 한가지 아합 왕이 하나님을 배우는 것 이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정말 여러 번 주시고, 당장에 심판과 재앙 내리기 보단 그가 하나님 알고 깨닫도록 기다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도적으로 배척하였으며, 주신 기회를 살리지 못하였습니다.
성경에서 이스라엘은 주로 공격을 받았는데, 오늘 말씀에서는 아합이 자기가 먼저 자기 보다 강한 상대인 아람을 향해 그것도 선제 공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도움으로 두 번이나 전쟁에 승리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혼자서도 이겼는데 이번에는 유대왕 여호사밧과 연합하였으니 당연히 승리할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따로 신에게 물을 것도 없고, 여호와께서는 애시당초 물을 생각도 없었습니다. 다만 여호사밧의 의견으로 미가야을 통해서 하나님 예언을 들었지만, 따르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전쟁에 나갈 때 변장을 하였습니다. 변장을 하고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단순히 옷을 갈아입는 뜻이 아닙니다. 덮다, 가리다, 감추다, 은밀히 행하다 숨다 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즉 아합은 전쟁터에 나가면서 자신의 정체와 신분을 의도적으로 감춘 것입니다. 비록 하나님의 선지자를 무시하였지만, 죄인의 특성상 자신에게 불리한 말에 신경이 거슬렸던 것입니다.
변장은 당장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아람 군대가 이스라엘 왕을 집중 공략 하려했는데 찾질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한 병사가 쏜 화살에 맞아 죽었습니다. 38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합이 죽을 것이라는 저주 예언을 하신 것은 맞지만, 하나님의 이 예언은 우리가 말하는 저주와는 그 의도와 성격이 다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향한 마음은 두가지가 아닙니다. 소위 지키고 잘하면 사랑하고 못하고 안지키면 미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순종하면 축복하고 불순종하면 저주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마음은 오직 하나 사랑뿐이며, 인간을 향한 일하심은 오직 하나 은혜, 축복, 도우심뿐입니다. 이미 아합은 16장에 나올때부터 하나님과 무관하였고 심지어는 적대적이였습니다. 하나님을 섬겼으나 점점 멀어진 것이 아닙니다. 원래 하나님과 멀었습니다. 16장부터 22장까지 하나님은 아합에게 징계와 형벌을 내린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정반대로 계속해서 은혜를 동반한 계시를 행하셨습니다. 17장 가뭄 사건을 통해 하나님을 알리렸고, 18장 갈멜산 사건을 통해 하나님을 알리셨고, 20장 전쟁을 통해 알리셨고, 21장 나봇 포도원 사건 통해 그에게 자신을 알리셨습니다. 하나님이 아합에게 전쟁 중 죽음을 예언하게 하신 것 또한 아합에게 하나님을 알리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아합에게 장차 일어날 일을 피하라고, 죽음을 면하라고 알려주신 것입니다. 죽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배우고 하나님을 알라는 것이 하나님의 진정한 의도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가 겸손히 하나님의 사람 미가야의 말을 듣고 돌이켜 죽음 피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마찬 가지로 하나님은 죄인이 회개하고 돌이켜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축복의 말씀은 따라서 축복 받기를 원하시고, 저주의 잘못된 길은 들어서지 않아 그 저주 피하기를 원하는 것이 하나님이 죄인을 향한 마음인 것입니다. 이 하나님은 오늘도 변치 않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복음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아합과도 같은 자들이 말씀을 듣고 돌이켜 죄와 사망의 길에서 생명과 영생의 길로 돌아서기를 원하십니다. 죄인을 향한 한결 같은 하나님을 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part two : 하나님 말씀대로 되니라
하나님은 왕의 자리에 앉아서 자기 사리사욕과 탐심만을 추구한 아합과 같은 악한 왕에게도 은혜를 주시고 여러 이적과 말씀으로 돌이키기를 원하셨습니다. 아합이 선지자 미가야의 말이 걸리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꾀를 더해 변장하여 전쟁에 참여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죄악 된 속성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마음의 중심에 두고 따르고 순종하기 보다는, 적당히 하고, 결국은 나의 꾀 나의 의도대로 행하는 모습 말입니다. 34절을 보면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혔다고 나왔습니다. 이 한사람은 여러 병사와 다를 것 없는 일반 병사요 그는 변장한 아합왕을 알아보고 쏜 것이 아닙니다. 일상적인 공격이였기 때문에 성경은 무심코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화살이 정확히 갑옷 솔기에 맞았습니다. 솔기는 히브리어로 데베크 이음매 라는 의미입니다. 아합은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변장을 했고 보호 갑옷도 든든히 입었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갑옷과 갑옷 사이의 그 틈으로 정확히 한발의 화살이 꽃인 것입니다. 성경 저자는 이 작은 틈에 화살이 정확히 꽃혔다고 기술함으로써 아합의 죽음이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요 심판이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화살 맞아 치명상을 입은 왕은 전장에서 도망치려고 했지만, 전투가 너무 격심해 그 자리에서 수많은 피를 흘리고 죽었습니다.
왕은 장사하고 그의 병거를 씻었는데, 이 씻은 피를 개들이 핥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초청을 거부하고, 결국 하나님 말씀 무시한 가운데 자기 마음, 자기 욕심 따라 이처럼 화살 솔기에 꽂히듯 분명한 심판의 길로 가게 된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나는 어디에 있는지 살펴야겠습니다. 사실 예수님 만나기전 저도 아합과도 같이 자기 욕심 자기 만족만을 좇아 살던 자였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 인생가운데 하나님을 자신을 알리고 계십니다. 죄인인 아합에게 그렇 은혜 베푸시고 말씀 주신 것과 같이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놀라운 은혜와 사랑, 축복을 베푸셨습니다.
그런데, 아합과 같이 하나님께서 이미 베푸신 그 사랑과 은혜는 뒤로하고, 하나님 말씀은 내려놓고, 나의 욕심 내 생각 내 꾀를 좇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는 가운데 지금 있는 자리, 직장과 가정 가운데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 생각, 내 욕심, 내 꾀를 의지하기 보단 겸손히 하나님 말씀을 따라, 축복의 길, 생명과 은혜가 넘치는 그 길을 향해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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