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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철한
전한날짜 2020-02-06
본문 로마서 13:1-7(1)
ㆍ추천: 0  ㆍ조회: 24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로마서 13:1-7(1)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이고,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바울이 권세들에게 복종하라고 한 시대 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시 이 말씀을 받아서 읽어야 할 로마 교인들은 대부분 유대인 들이였습니다. 그 유대 교인들은 로마 정부의 식민지 백성으로 살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정부에 대해서 반감을 가졌습니다. 극우파 들은 굉장히 과격해서 황제를 지도자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지도자는 오직 하나님 밖에 없다고 주장을 하고 세상 왕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세금도 내려 하지 않았으며, 유대인으로써 고분 고분하게 바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집을 불태우던지 심지어 그 사람을 죽이는 극단적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원수를 갚기 위해서 로마 정부를 뒤집어 엎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칼을 항상 품고 다니면서 폭력을 예사로 여기는 자도 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살던 로마의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애매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상주의적인 도덕생활 신앙생활을 추구하다가, 세상 지도 자들을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취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시민권이 하늘나라에 있으며 구원 받았기 때문에 현실 세상에서는 구원 받지 못한 이 권력자들과 그들이 정한 법을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바울은 이런 그들에게 원칙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통치자의 권위를 존중하라고 말입니다. 여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그 권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입니다. 그사람이 악인이건 아니건 일단 하나님이 그 권력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권력의 원천이 하나님에게 있는 것이므로 존경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권력을 존중하지 않으면 그 권력을 주신 하나님을멸시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치자의 권위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사람이 좋은 지도자이든 나쁜 지도자이든 일단 권좌에 앉은 사람은 하나님이 뜻이 있어서 세운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믿음의 자세인 것입니다.
이를 몸소 실천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 되십니다. 예수님은 당시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끌려가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사실 그 재판은 불법 재판이며, 인민 재판입니다. 죄없는 사람을 사형에 넘겨주는 재판이었기 때문에 악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만약 자기 권리를 끝가지 주장하고 빌라도 권위를 인정하지 않았다면 힘을 다해서 저항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빌라도가 유대인들의 소요를 잠재우기 위해서 예수님께 가시관을 씌우고 채찍질을 하여도 담담이 고통 가운데 이를 받으셨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하니 그를 죽여야 한다는 말을 듣고, 빌라도는 두려워서 예수님께 나가 네가 하나님이 아들이냐 유대인의 왕이냐 하고 질문하였지만, 예수님은 아무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이때 빌라도는 자신이 석방할 권한도 있고 죽일 권한도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위에서 주지 않았더라면 그 권세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불법재판의 불합리한 자리이지만, 세상 권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인 자신을 심판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지만, 일단 그가 가지고 있는 권력이 하나님에게서 왔다는 것을 인정하시고,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걸어 가셨습니다.
바울이 제시하고 있는 통치권자에게 순종하라는 말은 바로 예수님의 이 원칙을 따른 것입니다. 3절과 4절에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됩니다. 선을 행하면 칭찬을 악을 행하면 권세자를 두려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권세자들이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그 악을 행한 것 만큼 되 갚아 주기 때문입니다.
즉 권세자들의 그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는데, 그것은 선을 더욱 도모하고 악을 심판하는데 있습니다. 세상 권세자들은 하나님으로 부터 세상에 만연한 악을 징벌하고 억제하며 공공질서와 안녕을 유지하는 일을 하도록하는 권한을 위임 받은 자들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5절에 바울은 진노 때문이 아니라 양심을 따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의 연장선에서 6절과 7절에서 세금 바치는 것도 관세 바치는 것도 충실히 하면서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고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말하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기본 자세는 위의 권세가 하나님께로 온 것임을 인정하고, 순종하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지도자의 인격과 인품이 좋지 않고, 비록 합리적이 않은 요구가 있더라도 일단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허락하셨기 때문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모든 권력에 완전히 복종만 해야 하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권력을 가지고 권세를 사용하는자의 입장에서는, 그 힘이 하늘에서 온 것을 인정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청지기의 마음으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대로 자기 맘대로 하라고 하나님이 주신 권력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일제 시대 당시에 일본 제국주의는 오늘의 로마서 말씀을 내세우면서 3.1절 운동 같은 것은 하지말아야 하며, 일본 정부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독립운동이나 저항운동을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라고 내세웠다고 합니다. 이는 교묘하게 말씀을 이용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말씀에 대한 깊은 생각과 영적인 지각이 없으면 그렇게 이용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이며, 그 위에 있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낮은 권력에 빌붙어서 아부하는 자들로 전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권력이 행한 만행을 보면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맡기신 그 통치권이 영원하지 않고 오히려 짧아 질수 밖에 없다는 영적인  식견을 가지고 사는 것이 올바른 성도들이 아닌가 합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해당합니다. 정권이 바뀌고 정부가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일단은 그들이 정한 법에 순종해야합니다. 세금도 잘내고 불법을 행하지 말아야합니다. 통치자, 내 위에서 권력을 가진자 중 존경할 자를 존경해야합니다. 이것은 기본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정부가 하나님이 맡기신 통치권을 남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기들의 맘대로 행하며 권력 유지하려고만 하고 있지는 않은지 성도로써 영적인 각성 가운데 살펴야합니다.
세상은 다 자기들의 이기적인 생각과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 특히 그 윗단에 있는 권세자들이 더하면 더했지 결코 못하지는 않습니다. 성숙한 성도는 그들 위에 계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뜻을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복잡한 세상, 나의 욕심에 눈이 가리워져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눈먼자요, 영적으로 교만한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날마다 깨어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권세자와 권세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낮아져 그분의 권위를 존중하고 따르는 성숙한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권세를 인정하되, 그것이 나의 안일과 만족을 위해서가 아니가, 먼저 하나님의 뜻과 의를 붙들고 사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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