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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된겸손
전한날짜 2017-04-05
본문 잠언 14:18-35
ㆍ추천: 0  ㆍ조회: 350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
새벽메시지
말씀/ 잠언 14:18-35
요절/ 잠언 14:21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지난 달 갑자기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었습니다. 3일 전에 제가 퇴직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황당해서 이틀 간 거의 아무 생각이 없이 멍한 상태였습니다. 3일째 되는 날, 회사 동료분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겠냐며 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전화해준 것 자체가 굉장히 마음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닥친 어려움 속에서 동료들의 고마운 마음을 보고,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내가 회사 생활을 잘못한 것이 아니구나, 자칫하면 자괴감에 빠져 있을 뻔했는데, 하나님께서 그럴 필요 없음을 분명하게 확인시켜 주시고, 담대함을 주셨습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 자잘못을 따지기 않고 같이 공감해 주고자 하는 그 마음이 고마웠습니다. 그분은 아직 예수님을 모르지만, 성경에 관심을 갖고 성경을 읽고 가끔 묻기도 하시는 분이신데, 하나님 나라에 가까우신 분이 확실해 보이고, 저 또한 마음껏 그분을 축복해 주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긍휼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인 줄 압니다. 이 긍휼은 메마른 땅의 단비와 같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잠언 기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21) 너무 쉽게 이웃을 업신여기는 죄를 범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성적으로 업신여겼습니다. 성적이 그 사람의 전부가 되는 기준이라고 생각하고, 성적으로 친구들을 구분했습니다. 성적이 좋은 친구와 달리 성적이 안좋은 친구는 함부로 생각했습니다. 직장에 들어와서는 실적에 따라 평가에 따라 사람을 구분하고 함부로 여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교회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양이 있고 없고, 제자로 세우고 그렇지 않고로 재단하고 신앙을 평가하는 자신을 보았습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이웃을 업신여기는 것은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고 보면, 제가 정말 이 죄를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정말 많이 짓고 살았었습니다. 사람을 볼 때, 양들을 볼 때, 세상적인 기준으로 보고 잣대를 들이대고 평가했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보다 세상적인 기준에 함량 미달인자, 부족한 자, 빈곤한 자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긍휼이 가득합니다. 보자마자 긍휼을 베풀고자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껌을 파는 할머니를 볼 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사연을 적은 쪽지도 무릎에 얹어 놓고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게 직업이라고 사업하는 것이라고 사기치는 것이라고 대다수 사람들은 생각하며 못본체 하고, 지나칩니다. 그게 그 사람을 위해서도 옳다고 여기고 애써 외면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행위 자체를 보고 그대로 긍휼이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 형제는 서울역에서 부산 갈 차비가 없는데 돈이 필요하다고 빌려줄 수 없다는 말에, 선뜻 자기 통장에 있는 20여 만원을 다 찾아서 준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형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이구 세상물정 모르는 친구구나, 낚였구나 속으로 그 형제를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이 형제야 말로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오리를 가고자 하면 십리를 가는 친구가 이 친구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자는 기본적으로 속을지언정 불쌍한 것을 보면, 불쌍히 여길줄 아는 긍휼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를 자는 축복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일만달란트 빚진 자 비유를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것을 기억합니다.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빚을 탕감 받은 자가,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함부로 하다가 주인으로부터 매질을 당하고 심판을 받았다는 얘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꾸짖으셨습니다.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마 18:33)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갚을 수 없는 은혜를 받은 우리가 마땅히 형제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마땅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영육 간에 가난한 자들이 늘 있습니다. 주님은 모두 다 부요한 자들만 있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부한 자가 있으며 가난한 자도 있게 하셨습니다. 부한 자에게 부를 주신 것은 가난한 자를 돕고 섬기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알고 베풀며 주님을 경험해 가도록 하기 위함인 줄 압니다. 우리가 이 주님의 마음을 알고, 우리 눈을 크게 뜨고 영육간에 가난하고 빈곤한 자를 찾아 긍휼을 베풀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가 우리에게 그런 하루게 되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함께 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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