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신앙고백
순교의 가치!!!
UBF | 기도요청 | 주일말씀 | 게 시 판 | 안암까페 | 페이스북
UBF해외|한국|모바일
양마가선교사님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 73:28)   UBF공식까페
 
UBF > 안암 > 새벽기도 메시지
작성자 종된겸손
전한날짜 2017-04-05
본문 잠언 14:18-35
ㆍ추천: 0  ㆍ조회: 394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
새벽메시지
말씀/ 잠언 14:18-35
요절/ 잠언 14:21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지난 달 갑자기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었습니다. 3일 전에 제가 퇴직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황당해서 이틀 간 거의 아무 생각이 없이 멍한 상태였습니다. 3일째 되는 날, 회사 동료분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겠냐며 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전화해준 것 자체가 굉장히 마음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닥친 어려움 속에서 동료들의 고마운 마음을 보고,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내가 회사 생활을 잘못한 것이 아니구나, 자칫하면 자괴감에 빠져 있을 뻔했는데, 하나님께서 그럴 필요 없음을 분명하게 확인시켜 주시고, 담대함을 주셨습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 자잘못을 따지기 않고 같이 공감해 주고자 하는 그 마음이 고마웠습니다. 그분은 아직 예수님을 모르지만, 성경에 관심을 갖고 성경을 읽고 가끔 묻기도 하시는 분이신데, 하나님 나라에 가까우신 분이 확실해 보이고, 저 또한 마음껏 그분을 축복해 주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긍휼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인 줄 압니다. 이 긍휼은 메마른 땅의 단비와 같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잠언 기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21) 너무 쉽게 이웃을 업신여기는 죄를 범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성적으로 업신여겼습니다. 성적이 그 사람의 전부가 되는 기준이라고 생각하고, 성적으로 친구들을 구분했습니다. 성적이 좋은 친구와 달리 성적이 안좋은 친구는 함부로 생각했습니다. 직장에 들어와서는 실적에 따라 평가에 따라 사람을 구분하고 함부로 여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교회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양이 있고 없고, 제자로 세우고 그렇지 않고로 재단하고 신앙을 평가하는 자신을 보았습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이웃을 업신여기는 것은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고 보면, 제가 정말 이 죄를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정말 많이 짓고 살았었습니다. 사람을 볼 때, 양들을 볼 때, 세상적인 기준으로 보고 잣대를 들이대고 평가했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보다 세상적인 기준에 함량 미달인자, 부족한 자, 빈곤한 자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긍휼이 가득합니다. 보자마자 긍휼을 베풀고자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껌을 파는 할머니를 볼 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사연을 적은 쪽지도 무릎에 얹어 놓고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게 직업이라고 사업하는 것이라고 사기치는 것이라고 대다수 사람들은 생각하며 못본체 하고, 지나칩니다. 그게 그 사람을 위해서도 옳다고 여기고 애써 외면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행위 자체를 보고 그대로 긍휼이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 형제는 서울역에서 부산 갈 차비가 없는데 돈이 필요하다고 빌려줄 수 없다는 말에, 선뜻 자기 통장에 있는 20여 만원을 다 찾아서 준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형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이구 세상물정 모르는 친구구나, 낚였구나 속으로 그 형제를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이 형제야 말로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오리를 가고자 하면 십리를 가는 친구가 이 친구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자는 기본적으로 속을지언정 불쌍한 것을 보면, 불쌍히 여길줄 아는 긍휼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를 자는 축복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일만달란트 빚진 자 비유를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것을 기억합니다.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빚을 탕감 받은 자가,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함부로 하다가 주인으로부터 매질을 당하고 심판을 받았다는 얘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꾸짖으셨습니다.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마 18:33)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갚을 수 없는 은혜를 받은 우리가 마땅히 형제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마땅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영육 간에 가난한 자들이 늘 있습니다. 주님은 모두 다 부요한 자들만 있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부한 자가 있으며 가난한 자도 있게 하셨습니다. 부한 자에게 부를 주신 것은 가난한 자를 돕고 섬기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알고 베풀며 주님을 경험해 가도록 하기 위함인 줄 압니다. 우리가 이 주님의 마음을 알고, 우리 눈을 크게 뜨고 영육간에 가난하고 빈곤한 자를 찾아 긍휼을 베풀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가 우리에게 그런 하루게 되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함께 해 주십시오. 아멘.

  0
3500
Bookmark and Share
전한날짜 본문 글 제 목 조회
2018-12-12 요한계시록 10:1-11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30
2018-12-05 에스겔 27:1-36 두로를 위한 애가 58
2018-11-28 에스겔 20:33-44 언약의 줄로 매려니와 75
2018-11-21 열왕기상 1:1-27 누구를 목자로 세울 것인가 79
2018-11-14 사무엘하 22:21-30 내 공의를 따라 상주시며 82
2018-11-8 사무엘하18:19-33 내 아들아 내 아들아! 44
2018-11-07 사무엘하 18:1-18 압살롬의 최후 36
2018-10-31 요한계시록 8:1-13 성도의 기도 44
2018-10-24 요한계시록 2:12-29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을 60
2018-10-18 에스겔 18:1~18(4) 하나님에게 속한 모든 영혼 32
2018-10-17 에스겔 17:1-24 말하고 이루시는 하나님 53
2018-10-11 에스겔 11:1-25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67
2018-10-03 에스겔 3:4-27 내가 너를 파숫꾼으로 세웠으니 93
2018-09-27 요한복음 20:11-18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90
2018-09-20 사무엘하 13:23~39(28) 압살롬의 복수 110
2018-09-19 사무엘하 13:1-22 암논의 비극 65
2018-09-05 사무엘하 3:22-39 아브넬의 죽음을 슬퍼하는 다윗 244
2018-08-28 요한이서 1:1-13 진리를 행하는 자 94
2018-08-22 예레미야애가 2:1-22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98
2018-08-17 예레미야 50:21-46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는 여호와 139
2018-08-08 예레미야 41:1-18 다시 혼란 속으로 88
2018-08-03 예레미야 36:1-32 다른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기록하니라 74
2018-07-25 요한복음 17:20-26 그들도 하나가 되어 121
2018-07-11 사무엘상 31:1-13 사울의 최후 169
2018-07-06 사무엘상 28:1-14 신접한 여인을 찾는 사람들 120
2018-06-29 요한일서 5:1-12 세상을 이기는 믿음 159
2018.06.27 요한일서 4장 1절-6절 영을 분별하라 93
2018-06-20 예레미야 31:1-22 내가 너를 다시 세우리라 145
2018-06-15 예레미야 26:1-24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100
2018-06-01 예레미야 14:1-22 거짓 선지자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239
2018-05-25 요한복음 11:17-27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141
2018-05-18 요한복음 8:37-59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188
2018-05-09 사무엘상 20:1-17 자기 생명을 사랑함같이 173
2018-04-25 예레미야 11:18-12:17 내 사랑하는 것을 원수의 손에 넘겼으니 250
2018-04-20 예레미야 7:1-8:3 내 목소리를 들으라 115
2018-04-11 이사야 65:1-25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232
2018-03-23 요한복음 7:37-52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301
2018-03-22 요한복음 7:14-36(18)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 121
2018-03-14 사무엘상 12:1-25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188
2018-03-08 사무엘상 6:1-7:2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153
2018-02-28 베드로전서 5:1-14 양 무리의 본이 되라 204
2018-02-23 베드로전서 2:11-25 그리스도도 고난을 받으사 181
2018-02-14 이사야 48:1-22 이제는 나와 그의 영을 보내셨느니라 208
2018-02-09 이사야 43:1-28 너는 내 것이라 162
2018-01-30 요한복음 6:1-15 떡과 물고기를 원대로 주시니라 246
2018-01-26 요한복음 4:43-54 말씀을 믿고 가더니 185
2018-01-24 요한복음 4:16-30 내가 그라 146
2018-01-18 요한복음 2:1-11 첫 표적에 나타난 메시아의 영광 200
2018-01-17 요한복음 1:35-51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 158
2018-01-12 룻기 4:1-22 기업 무를 자가 된 보아스 190
2018-01-10 룻기 2:1-23 그의 날개 아래의 보호 1865
2018-01-03 사사기 17:1-13 왕이 없었으므로 253
2018-01-01 이사야 2:1-5 말씀이 시온에서 190
2017-12-28 야고보서 4:11-17 주의 뜻이면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184
2017-12-27 야고보서 4:1-10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204
2017-12-20 야고보서 2:14-26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277
2017-12-13 이사야 31:37-32:9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는 화있을 진저 238
2017-12-08 이사야 26:1-27 죽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261
2017-12-01 이사야 19:1-25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217
2017-11-29 누가복음 24:13-35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203
2017-11-22 사사기 15:1-20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하시매 301
2017-11-17 사사기 11:29-40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258
2017-11-10 사사기 7:1-25 300명이면 충분하다 297
2017-11-01 사사기 1:1-26 여호와께서 함께 계셨으므로 423
2017-10-25 히브리서 11:7-16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333
2017-10-20 히브리서 9:1-10 세상에 속한 성소, 하늘에 속한 성소 278
2017-10-13 이사야 15:1-16:14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344
2017-09-29 이사야 3:1-15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역하고 305
2017-09-28 이사야 2:5-22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208
2017-09-25 누가복음 22:54-71 (70)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282
2017-09-21 누가복음 21:29-38(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297
2017-09-20 누가복음 21:20-28 큰 영광으로 오실 예수님 220
2017-09-19 누가복음 21:5-19 말세의 징조와 희망 239
2017-09-15 누가복음 20:1-18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224
2017-09-07 여호수아 22:1-9 너희 형제를 떠나지 아니하고 272
2017년9월3일 여호수아15장 내게 복을 주소서 326
2017-09-01 여호수아 12:1-14:6 나의 영원하신 기업 291
2017-08-30 히브리서 3:7-19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290
2017-08-28 히브리서 2:1-18 죽음의 고난을 맛보신 예수님 287
2017-08-23 디도서 1:1-16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겨야 하리니 289
2017-08-16 전도서 12:1-14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355
2017-08-10 전도서 7:1~14(2) 끝을 생각하는 지혜 325
2017-08-09 전도서 6:1-12 하나님과 다툴 수 없는 인생 272
2017-08-02 전도서 1:12-2:11 지혜와 쾌락의 한계 340
2017-07-28 누가복음 18:18-30 한 가지 부족한 것 342
2017-07-26 누가복음 18:1-8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280
2017-07-19 누가복음 15:1-10 잃은 것을 찾은 기쁨 312
2017-07-12 여호수아 10:16-43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 403
2017-07-05 여호수아 5:1-15 다시 할례를 행하라 366
2017-06-23 잠언 30:11-33 위풍 있게 다니는 것 375
2017-06-21 잠언 29:1-27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308
2017-06-14 잠언 25:16-28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 368
20170611 잠언24:1~12 지혜로 인해 집이 세워지고 395
2017-06-07 잠언 22:1-16 은총을 택하라 463
2017-05-31 누가복음 13:22-30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408
2017-05-26 누가복음 12:35-48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383
2017-05-25 누가복음 12:22-34(31) 그의 나라를 구하라 347
2017-05-24 누가복음 12:13-21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400
2017-05-17 신명기 32:26-52 희망의 노래 558
2017-05-10 신명기 28:1-14 이 모든 복이 네게 이르리니 372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