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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 73:28)   UBF공식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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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SG
전한날짜 2017-09-28
본문 이사야 2:5-22
ㆍ추천: 0  ㆍ조회: 326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새벽메시지
말씀/ 이사야 2:5-22
요절/ 이사야 2:5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5절을 보시겠습니다.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이사야 선지자는 야곱 족속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어디로 오라는 말입니까? 그들이 있는 거하고 있는 어둠에서 여호와의 빛으로 오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어둠 가운데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광명과 지혜를 잃어버렸고, 자신의 삶의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렸습니다.
 
6절을 보시겠습니다. 6절을 보면 야곱 족속이 왜 이렇게 어둠 가운데 거하게 되었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야곱 족속을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세상 사람들의 풍속을 받아들이고 블레셋 사람들과 같이 점을 치는 등 이방인과 같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세상 사람들과 언약을 하며 그들의 풍속을 따랐습니다. 결국, 그들은 이방 사람들의 문화를 따라 우상을 섬겼던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주변국에는 강대국들이 많았습니다. 이스라엘은 강대국인 그들이 강한 이유가 그들이 섬기는 신들 때문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들도 잘 살고자 우상들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행위였습니다.
이사야는 7절부터 9절에서 하나님께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하나님의 질투심을 대변하여 죄짓는 시므리를 창으로 찔러 죽인 비느하스의 질투심이나 우상으로 가득한 아덴을 보고 분노한 바울의 분노를 보는 듯합니다. 우리들도 물질과 우상을 숭배하는 이러한 모습에 대해 거룩한 질투심과 분노를 가지고 여호와의 빛에 거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우상과 물질의 어둠 속에 헤맬지라도 여호와의 빛으로 돌아오기만 하면 빛이 어둠을 한순간에 몰아내듯 거짓말처럼 완전히 다른 새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10절을 보십시오. 10절부터 이사야는 하나님의 심판이 어떠할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위엄과 광대하심의 영광이 그 심판을 통해 드러날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모든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입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은 그 시대 가장 칭송받던 나무였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 쓰던 나무가 바로 이 나무였습니다. 바산의 상수리 나무는 튼튼하여 배의 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나무 사이에서는 자랑스러운 나무일지 몰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키우신 나무입니다. 그 나무가 하나님을 대적하여 자신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이 아무리 능력이 있고 영광스러운 나라라 할 지라도 그 나라는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임을 기억해야지 하나님을 대적하여 스스로를 자랑할 수는 없습니다. 든든하게 서서 높이 있음을 자랑하는 모든 높은 산과 언덕들 역시도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는 꼬리를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 역시도 심판 앞에서 버티질 못합니다.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지은 것들입니다. 그러나 이것들로 하나님의 진노에서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합니다. 하나님 외에 의지하는 모든 것들은 그를 보호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믿는 믿음은 거짓된 믿음입니다. 다시스의 모든 배는 무역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무역은 경제력을 키우는 귀한 도구가 됩니다. 그리고 경제력과 부, 재물은 우리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그러나 그 역시도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무색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조각물은 사치품입니다. 그 날에 모든 허영심과 교만함, 스스로를 과장하고 높이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 앞에서 하염없이 부서지고 무너질 것입니다.
이렇게 10절에서 17절까지에는 '모든'이라는 말이 8번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모든 종류의 교만을 싫어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홀로 높임을 받으셔야 하는 분이십니다. 그 날이 되면 모든 높은 것들이 무너지고 홀로 하나님께서 높임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18절부터 22절은 우상의 결국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상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사람들은 자신들이 만들고 숭배했던 모든 우상들을 두더지와 박쥐에게 던질 것입니다. 하나님 외에 인간들이 섬기는 것들은 지금은 거대해 보일지 모릅니다. 조상신이나 귀신, 여러가지 이방 신들이 그럴 수 있고, 돈, 능력, 명예, 권력이 그 우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쾌락주의나 인본주의와 같은 사상이 그러한 우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되면 그것들의 본질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우상은 인간을 심판으로부터 보호해주지 못합니다. 오히려 그러한 우상들은 두더지와 박쥐에게 던져질 것입니다. 두더지와 박쥐는 낮고 어두우며 더럽고 추한 것들입니다. 이런 우상들의 본질이 결국엔 더럽고 무가치한 것임을 뜻합니다. 우상은 지금은 가치 있고 빛나 보일지 모르지만 위기의 때가 되면 그것들은 오히려 우리의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사람이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우리는 그 날이 오기 전에 그러한 어리석음에 대한 분별력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전체적으로 우상과 교만에 대해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입니다. 저는 제 인생의 진로를 설계하게 되면서 능력을 숭배하게 되고, 사람을 두려워하고, 명예를 중요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하나님보다 의지할 만한 것은 없고, 하나님보다 가치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을 더 의지하거나 더 가치있게 여긴다면 그것은 살아계시는 하나님께 대한 모욕이 될 것입니다.
또 우리들은 늘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어거스틴은 그리스도인의 덕목으로 첫째도 겸손이고, 둘째도 겸손을 꼽았습니다. 내가 가진 전부는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기억하고 또 하나님 앞에서 한낱 먼지와 같은 창조물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겸손히 하나님의 지으신 목적대로 살도록 해야겠습니다. 우리의 존재는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대로 살 때, 가장 빛이 납니다. 창조주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어둠 속을 헤매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않고,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 앞에 스스로를 낮춤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빛으로 돌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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