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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말씀 / 막 6:14-29 요절 / 막 6:14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일어나느니라 하고”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대로 둘씩둘씩 짝을 지어 전도여행을 떠났으며 그 가운데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다른 그 무엇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 한 분만을 의지하여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었습니다. 그럼 이들의 전도여행을 통하여 드러난 것이 무엇입니까. 14절 상반절을 보십시오.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제자들은 총 여섯 팀의 전도팀을 구성하여 전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전도역사는 놀라웠습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무리가 허다하며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들을 고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동시다발적으로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자 이스라엘 전역에서 예수님의 이름이 크게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에는 권세가 있습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이 예수님을 단순히 믿고 담대히 복음을 전할 때 그 역사는 상상도 못할 만큼 큰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제자들 또한 예수님의 명대로 오직 예수님만을 의지하여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제자들이 생각도 할 수 없었을 정도의 큰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신들이 그토록 믿고 따르는 예수님의 이름이 크게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예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해야 합니다. 이 시대 가운데 하나님께서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서 그 무엇보다도 복음 전파를 통하여 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내기에 힘써야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임 가운데 캠퍼스를 주시고 그곳 가운데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토록 하셨습니다. 한국 뿐만아니라 전 세계의 캠퍼스를 먹이도록 명하셨으며 그곳 가운데 예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도록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의 명대로 성서한국과 세계선교 사명을 힘써 감당함으로 이 시대 가운데 예수님의 이름이 크게 드러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증거하는, 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내는 복음의 일꾼이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얼마나 크게 드러났는지 제자들이 헤롯궁에 가서 전도를 한 적도 없는데 헤롯왕이 예수님의 이름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하여 고통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예수님을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헤롯은 자기가 못 베여 죽인 세례 요한이 살아났다고 생각하고 놀랐습니다. 헤롯은 왕복을 입고 왕궁에 거하며 모든 사람으로부터 섬김을 받았으나 내면의 죄로 인하여 늘 불안하고 악령에 시달렸습니다. 이 때 예수님의 소식은 그에게 있어서 마치 세례 요한이 살아난 것과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이 왕성한 복음 역사 앞에 두려워 벌벌 떨게 되었습니다. 17절부터 29절은 의인 세례 요한이 어떻게 목 베어 죽임을 당하게 되었는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헤롯이 동생의 아내를 취하였을 때 그가 비록 왕이지만 그의 행위가 옳지 않음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러자 헤롯은 헤로디아를 위하여 세례 요한을 옥에 가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일날 요사스러운 헤로디아의 간계에 넘어가 요한을 그만 목 베어 죽였습니다. 헤롯왕은 과거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하여 현재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헤롯왕은 잠을 자다가도 세례 요한이 다시 나타나서 자기 동생의 아내를 빼앗은 부도덕에 대해서 책망을 할 때 그는 식은땀을 흘리며 견딜 수 없는 고통 가운데서 소리를 지르며 잠을 깨었을 것입니다. 계속되는 그러한 악몽으로 인하여 잠을 이룰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은 죄짓고는 살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헤롯왕은 비록 대권을 쥔 왕이었지만 그의 양심은 항상 죄책감으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때 그에게 들려온 예수님에 대한 소식은 더욱더 그의 죄의식을 드러내게 하였으며 이로 고통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헤롯왕과 같이 알게 모르게 자신의 죄 문제로 인하여 고통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니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영적으로 무지한 사람들 또한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인이 하나도 없다는 말이 있듯이 누구나 모두 하나님 앞에 설 때 죄인입니다. 따라서 누구나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죄인 된 우리들을 위하여 독생자 되신 예수님을 이 땅 가운데 보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을 때 죄에서 자유할 수 있으며 죄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을 때 참된 평안과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며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을 때 마음 가운데 천국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독생자 되신 예수님을 보내어 주시고 예수님을 통하여 죄 사함과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하여 이 예수님 안에서 거룩한 자요 확고한 믿음을 가진 자들로 자라날 수 있길 기도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말씀에 나타난 제자들을 통해 일어난 역사는 그 당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큼 큰 역사였습니다. 제자들은 경륜이 짧고 아직 훈련생에 불과한데 어떻게 이렇게 큰 역사를 이룰 수 있었습니까. 이는 인간적인 경험이나 능력이나 특별한 비법을 터득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단순히 믿고 순종하는 자들과 함께 하셔서 친히 성령의 역사를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부족하기 때문에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고 순종하였으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아갔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는 비결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이 이런 능력을 덧입도록 나가기 전에 영적인 준비, 실제적인 준비를 철저히 시키셨고, 제자들은 단순히 순종하여 새로운 영적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때로 복음역사에 경험이 부족하고, 세상적으로도 내세울만한 것이 없는 자신을 초라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패를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인간적으로 내세울만한 것이 없다는 자체가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기에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고, 갈 곳을 모르기에 성령께서 지시하시는 곳에 갈 수 있고, 아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님의 복음만을 전파하고, 경험이 많지 않기에 기도와 말씀을 앞세우게 됩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우리를 세우신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도 하나님만 의지하면 이런 위대한 역사의 history maker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만 의지하면 제자들을 통해 이루신 동일한 역사를 이 시대에도 이루실 것입니다. 직장 생활을 통하여 많이 힘들고 어려운 점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제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게 하심을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것이 외적인 것일 수도 있고 또한 내적인 영적인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이 있으면 있을수록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도록 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 한 분에 대한 온전한 믿음을 가지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저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하나님에 대한 이런저런 불평과 원망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의 뜻과 계획과는 다르게 이끄시는 하나님을 볼 때 잘 영접이 되지 않을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저에 대한 고차원적인 사랑이요 훈련임을 영접하게 되었을 때 직장 생활을 통한 고난이 저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큰 선물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직장생활은 피곤하고 힘이 듭니다. 체력은 체력대로 또한 영적 스피릿은 스피릿대로 나약해 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때 일수록 저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이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할 때 새로운 힘과 스피릿이 생기게 됨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있어서 온전한 믿음과 순종을 원하십니다. 여전히 저의 내면 가운데 있는 자기 영광과 의를 내려놓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와 능력과 힘과 스피릿을 덧입기를 원하십니다. 제가 계속하여 하나님의 훈련을 적극적으로 감당함으로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질 수 있길 기도합니다. 이 시대 가운데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과 순종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크게 드러내는 종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시대 가운데 우리는 캠퍼스 복음화를 통하여 예수님의 이름을 크게 드러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권능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으며 많은 동역자들을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 한 분만을 믿고 담대히 캠퍼스에 나아가 복음을 증거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특별히 3일간 있을 바이블 카페를 통하여 참석한 많은 양들에게 예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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