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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집에서
셋집에서 말씀: 사도행전 28:23-31 요절: 사도행전 28: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로마에 사는 유대인들은 바울을 만날 날짜를 정하고 많은 무리들이 바울이 머무르고 있었던 집으로 왔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설명하고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로부터 예수님에 대하여 확신시켰습니다. 바울은 왜 이토록 그들에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고 선포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고 선포하는 것이 사도바울의 삶의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이 보기에 사람들이 마음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상실한 것은 곧 모든 것을 잃은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잃었기 때문에 늘 마음이 불안했고 공허했으며 외롭고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일생 사단의 노예로 살며 죄를 짓다가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고통으로 아파하셨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고 알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것만이 사람들을 사랑과 행복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게 하고 모든 고통으로부터 그들을 벗어나게 하는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고 기쁘게 하고 평안하게 하고 풍성한 생명과 은혜를 누리게 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알게 하는 것은 곧 그들의 삶의 모든 것을 얻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영광받으시는 일이었습니다. 사람들 마음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영접하며 감사하고 찬양할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이 사람들에게 시작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예수님이 오셨음을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로부터 확신시켰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이 되심으로 우리와 하나가 되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하여 대신 죽으셨습니다. 친히 우리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셔서 죄값을 대신 다 치루시고 하나님과 우리와의 길을 활짝 여셨습니다. 인간 스스로가 해결할 수 없었던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하나님께서 먼저 완전히 해결하시고 누구나 하나님의 나라에 마음껏 들어오게 하셨습니다. 믿는 자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이시요 우리를 위한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사도바울은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님을 알지 못해 방황하고 고통하는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소식, 은혜의 선물을 선포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중에 어떤 사람들은 바울이 말한 것을 확신하였지만 어떤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서로 맞지 않았고 그곳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 때 바울이 최후로 그들에게 한 마디를 하였습니다.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바울의 말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이 이미 완악해져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리석었습니다. 생각할 줄을 몰랐습니다.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들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마음으로 깨달아 앎으로 하나님께 돌아왔을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고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의 실존을 정확하게 아시고 일찍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그들에게 그들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바울의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도 동일하게 발견되었습니다. 바울은 마지막으로 이 말씀을 전함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현재있는 모습을 깨닫고 회개하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바울은 그 이후로 2년의 전부를 빌린 집에 머무르면서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을 다 영접하고 담대하고 거침없이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가르쳤습니다. 저는 세상의 성공론을 배우며 스티븐 코비나 데일 카네기, 브라이언 트레이시 등이 말하는 성공하는 인간관계의 법칙이나 자기 인생의 승리 등이 복음의 진리에 매우 가까운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말하는 것은 자신은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장 귀한 존재이고 자기 인생에 대해서 주인의식을 갖고 책임을 지며 늘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말을 하며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하고 배려할 때 자신의 인생의 행복과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진 않았지만 자신들이 이야기하는 모든 것은 복음이라는 핵심원인으로 인해 가능해질 수 있는 결과들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든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로부터 사랑을 받는다는 사실을 자각하며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이를 통해 사람들이 조금만 합리적으로 생각한다면 복음을 믿고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 가장 진리이고 정확한 것임을 발견하며 행복해 질텐데 왜 그러지 못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오래도록 복음이 없는 상태에서 복음적인 생각을 하지 못해왔기 때문에 여전히 죄악된 어둠의 사고방식을 반복하고 있음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는 아예 복음을 한 번도 못 들어본 경우이고 두 번째는 그 안에 복음적인 사고방식과 진리에 기초한 세계관이 온전히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늘 기도하고 말씀을 읽으며 찬송을 하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이런 복음적인 생각과 진리에 기초한 세계관이 완전히 자리잡도록 하는 내적 시스템 설계입니다. 조용기 목사님은 늘 하루의 시작에 이 복음적인 사고방식을 프로그래밍한다고 하였습니다. 먼저는 우리가 이 복음의 소식을 들은 것은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복음은 모두 하나님의 공로로 인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 뒤에 우리는 이것을 복음을 알지 못하고 복음적인 사고방식을 갖지 못한 이에게 끊임없이 이것을 알고 갖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절대로 자기 힘으로 이것을 할 수 없습니다. 아기가 걸음마를 띄고 자기 스스로 걸을 수 있을 때까지 옆에서 인도해주고 도와주는 이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일의 동역자로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우리를 통해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님의 복음을 알게 하시고 그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를 풍성히 누리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또 그로 인해 우리 자신이 먼저 그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님으로 충만하기를 기대하십니다. 이 일의 도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생각이 바뀌고 사고방식이 바뀌며 인생이 바뀝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찍이 복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한 우리 모임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은혜에 깊이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공부하고 우리에게 맡겨주신 캠퍼스 영혼들에게 적극적으로 가르침으로 그들을 살리고 나도 살 때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대일 한 팀은 그 사람을 살리는 위대한 영적 전투입니다. 그동안 깊은 어리석음과 미성숙으로 지내온 양들을 생명의 복음을 가르침으로 어리석음을 벗어나 지혜롭게 하고 모든 궤변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대적해서 스스로 높아진 모든 주장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시킵니다. 이일은 때로는 너무나 더딘 것 같고 힘들기도 하며 도무지 변화될 것 같지 않아 보이지만 마치 겨자씨 한 알이 자라 큰 나무를 이루듯 그에게 뿌려진 하나님의 말씀은 마침내 그 사람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바로 그 증거들입니다. 사도바울도 처음에는 작은 셋집 복음 역사를 시작하였지만 후에 그로 말미암아 로마가 변화되고 전 유럽이 변화되었으며 전세계가 복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대일 한 팀도 포기치 않고 줄기차게 했을 때 결국에 그 사람을 살리고 그와 관계되는 모든 사람을 살리며 뻗어나가 온 세계를 살릴 것입니다. 저희가 올 한 해에 이 일대일 영적 전투를 충성되게 감당함으로 복음의 능력이 충만한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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