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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백성의 피난처
그의 백성의 피난처 말씀/요엘 3:1-3:21 요절/요엘 3:16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닥치게 되는 고난과 환란과 핍박 속에서 어떠해야 하며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 자신들을 위하여 어떤 일을 행하시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궁극적으로 승리를 얻는 자임을 깨닫고 사단에 속아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야 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먼저, 요엘서는 다른 예언서와 비슷하게 두 가지 일을 함께 담고 있습니다. 가시적으로는 이스라엘의 멸망과 그에 따른 70년의 포로 기간 그리고 회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또한 현시대를 위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먼저 1,2절을 보십시오. 영적인 이스라엘인 우리가 사단의 권세를 입은 자들에게 포로 팔리게 되지만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회복시키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만국을 모아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우리를 위하여 그들을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기독교인들은 곤경에 처해 있습니다. 수많은 안티 사이트와 사람들이 우리를 맹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있기 때문에 사회가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선교를 위해서 나간 사람들을 욕하며 비난을 하며 아직도 샘물 교회 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스미디어와 다른 종교들은 우리를 편협한 사람들로 광신도로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각종 이단들이 우리를 공격합니다. 좁은 시각으로 우리 센터 목자님들 또한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하나님을 믿는 다는 이유로 신앙의 양심을 위해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일에 교회에 간다는 이유 등으로 억압받고 비난당하며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영적인 이스라엘들이 표적이 되어 고난을 당하고 환란을 받으며 포로와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 심해져 결국 우리 모두가 더 비참한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파괴되는 아픔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이런 자들을 심판하여 주십니다. 2절의 여호와께서 심판하신다는 뜻의 “여호사밧”은 ‘기드론’인데 예루살렘 남방에 위치한 심판 골짜기입니다. 이곳은 요시야 왕이 우상을 철폐한 곳이기도 합니다. 역사적으로 “여호사밧 골짜기”는 여호사밧 왕 때에 유다를 침입한 열국이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파멸당한 곳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을 침입하고 핍박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여호사밧 골짜기에서 심판하여 주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을 열국 중에 흩고 하나님의 땅을 나누고 제비 뽑아 하나님의 백성을 취하고 소년을 기생으로 바꾸고 소녀를 술로 바꾸어 마셨기 때문입니다. 4절 상반 절을 보십시오.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여기서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은 고대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자들입니다. 그리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다시 풀어 쓰면, “너희가 내 앞에 무엇이냐?” “너희가 나를 대적하고도 견디겠느냐?” “너희는 내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니라”는 뜻의 말입니다. 이러한 원수들은 이스라엘의 성전에서 은과 금을 취하고 하나님의 진기한 보물을 그들의 신궁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멀리 떠나게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에도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같은 대적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공격하고 성전을 훼파하고 탈취할 것이고 탈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이 가운데에 내버려 두지 아니하십니다. 우리가 팔아넘긴바 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시고 우리의 대적들이 우리에게 행한 대로 그들의 머리에 돌려주십니다. 7,8절 말씀은 역사적으로 성취 되었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남겨진 약속의 말씀입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바벨론에서 포로로 사로 잡혔지만 바사국에 의해서 바벨론은 훼파되고 바사국의 고레스 왕에 의해서 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고난은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좁은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이러한 일들이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가 죄를 짓고 하나님의 뜻에 반 한다면 우리는 이스라엘과 같이 환란과 핍박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와 올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려두시지 않고 원수에 손에서 건져 주시고 회복 시켜주십니다. 아담이 범죄하여 에덴에서 쫓겨나서 생계의 고난과 사망의 두려움을 받아야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서 회복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세상의 모든 나라를 대대적으로 심판 하십니다. 9절에서 15절까지 이를 잘 설명하여 주고 있습니다. 이날이 우리가 기다리는 마지막 때입니다. 15절을 보십시오. 해와 달이 캄캄하여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이는 영적인 암흑 시기를 뜻합니다. 영적인 암흑기가 오는데 이때가 바로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뜻하는 때입니다. 사람들이 대비하지 못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갑자기 재림 하십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심판하십니다. 지금 이때도 암흑기입니다. 말씀은 땅에 떨어지고 사람들은 영적인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먹고 즐기는데에 온통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경제에 붙잡혀서 하나님을 알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면 도덕적으로 부패한 사람도 대통령으로 삼고자 합니다. 보다 중요한 본질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대국들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나라에 전쟁을 일으키고 조장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죽어 가는 것을 외면합니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알고자 하지 아니하고 점점 무지해지고 있습니다. 영적인 암흑기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또한 여기에 물들어 있습니다. 목자 생활을 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기 보다는 전공적인 업무적인 지식을 더 사랑하는 모습이 우리들 가운데 있습니다. 해와 달, 별이 빛을 잃은 것과 같이 우리는 영적인 암흑기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런 가운데 오신다는 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합니다. 갑자기 하나님께서는 오셔서 심판 하십니다. 16절을 보십시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심판의 날에 이방 백성은 큰 공포 아래서 엄벌을 내리시며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통해 보호받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피난처와 선성이 되어 주실까요?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하나님 이전에 사랑의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자신의 아들을 내어주시고 그 아들을 믿는 것으로 단지 그것으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오늘 말씀을 전체적으로 요약해 보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떠나고 범죄 할 때에 고난을 통해서 그들을 연단시키시고 회개를 통하여 다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잘못 오해 하면 하나님을 편협한 분으로 생각되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하나님으로 죄에 대해서 심판 할 수밖에 없으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적은 사단으로 사단은 우리를 하나님 곁에서 떠나게 하며 우리의 죄에 대해서 끊임없이 소송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짓더라도 그것을 통해서 연단을 받고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날 수 있도록 선하게 바꾸어 주십니다. 결국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대적을 황무지 되게 만들어 버리시며 유다를 영원하게 하시며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게 하십니다. 전에는 우리의 피 흘림 당한 것을 갚아 주지 아니하셨지만 결국에는 갚아주시며 성도들과 함께 거하게 되십니다. 우리는 이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고난의 때에 환란의 때에 결국에 피 흘린 것을 갚아주시고 하나님과 영원한 삶을 살게 되는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저 또한 고난과 환란 가운데 있습니다. 10개월간의 연구 결과가 좋지 못해서 선생님으로부터 맹비난을 받고 몇몇의 동료들로 부터는 무시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제대로 만나지 못하고 아들로서 다하지도 못하며 센터에서도 제대로 생활을 하지 못하면서 모든 시간을 연구를 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은 결과 앞에서 무릎을 꿇게 만들었습니다. 비전 가운데 간 대학원에서 저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답지 못한 생활과 사람답지 못한 대접을 받으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게 됩니다. 이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고난 가운데서 구원하시며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 하나님을 깊이 알게 하시며 죄를 자복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인격적으로 모자란 것이 너무 많은 죄인인데 이를 잘 들어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연단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감사하게 됩니다. 자격이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여 주십니다. 결국에는 선하게 역사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제가 이 고난 속에서 기도를 배우고 하나님 앞에서 크게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크고 작은 많은 고난과 환란과 핍박에 접하고 살고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죄로 인한 것도 있고 때로는 억울하게 당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서 선을 이루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을 모른 체하지 아니하시고 결국에는 원수의 손에서 건져 내시고 원수를 쳐부수어 주시고 회복 시켜 주십니다. 이를 믿고 믿음의 중심을 지켜 나가야 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와 산성이 되어 주십니다. 제가 기도하고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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