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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도 말라
20080115 새벽기도메세지 부르지도 말라 - 말씀 : 출애굽기 23:10-:19 - 요절 : 출애굽기 23:13 내가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며 네 입에서 들리게도 하지 말지니라 (13) 하나님께서는 죄악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죄를 범치 말도록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더 나아가 거룩한 백성답게 살도록 친히 하나님께서 십계명외에 여러 율례를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마지막 율례로써 “절기에 관한 율례”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어떠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지 이 시간 배울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0,11 절을 보십시오. “ 너는 여섯 해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 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 6년 동안은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땅을 열심히 일구어서, 그 땅의 소산을 풍성하게 거두기를 원하십니다. 그렇지만 7년째 되는 날에는 갈지도 말고 묵혀 두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안식년을 제정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 첫째는 육체적인 노동을 멈추고 한 해를 쉬는 동안 하나님의 품안에서 영적 쉼을 누리며, 영적인 일에 더욱더 몰두하도록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신31:10-13). 또한 이웃, 특히 가난한 이웃이나 심지어 들짐승까지도 돌아볼 수 있는 긍휼의 마음을 심어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영농법과 인조 비료가 개발되지 않았던 시대였기 때문에, 땅의 휴식을 통하여 기름진 토질을 자연적으로 회복 시키기 위함 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거론 되지 않지만, 신명기 15장:1-3절 말씀을 기초해 볼 때, 안식년에는 빚의 탕감, 종의 석방 등을 통해 자유와 기쁨의 해를 맞이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임할, 영원한 하나님의 안식과 기쁨을 예표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서 였습니다. 우리는 이외에도 안식년을 제정하신 목적이 무엇인가 ? 여러 가지를 또 많이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6~7년의 안식년을 주기적으로 지킴으로써 하나님과의 순종의 관계성을 철저히 체크해 보고, 창조신앙과 주권신앙을 개인신앙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간이 아닌지 생각이 듬니다. 또한 내가 열심히 6년 동안은 일은 하지만, 모든 환경은 하나님께서 예비 해 주신 것임을 깨우쳐 주기 위함이 아닌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쉬지않고, 6년 동안 영육간의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그 일에 몰두 되어, 정작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일의 성과에 마음을 빼앗겨 낙심하고, 절망하며, 반면에 교만하며, 거만하게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이를 기초로 볼 때, 안식년은 연약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지혜와 참 사랑이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하든, 세상에 살면서 먹고 사는 일을 하든, 6년 동안은 열심히 땀을 흘리며, 일 한 후, 1년은 안식하면서 특별한 영적인 쉼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것임을 새롭게 배우게 됩니다. 현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이 이 하나님의 규례를 있는 그 자체를 모두 지킬 수는 없지만, 그 정신은 우리가 배우며, 실행 할 수는 있습니다. 삶에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먼저 개개인이 하나님과의 올바른 사랑의 관계성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진정한 삶임을 배우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진리안에서 참 쉼을 누리며, 자유와 무한한 영적기쁨을 누려 나가길 원하십니다. 일이 없더라도 하나님 한 분 그 자체를 사랑하고, 만족 하기를 원하십니다. 12절을 보십시오. “ 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 하나님께서는 또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도록 권면하고 계십니다. 13절을 보십시오. “내가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며 네 입에서 들리게도 하지 말지니라 “ 이스라엘 공동체는 왜 다른 신들의 이름은 입 밖에도 내지 말아야 합니까?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율례를 잘 지키는 뿌리입니다. 여호와도 섬기고 다른 신들의 이름도 부르면서 여호와께서 주신 율례들을 잘 지킬 수 없습니다. 혼합주의에 빠지면 내 삶도 혼합되고 맙니다. 혼잡스러운 삶은 세상에 대하여 영향력이 없습니다. 생명 역사를 이루지 못합니다. 생명 역사는 순결하고 단순한 믿음의 삶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면 하나님만을 섬긴다는 말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 감사하며 열매의 첫 것을 드리는 일입니다. 이스라엘은 앞으로 일 년에 세 번 하나님께서 정하신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 이 세절기는 유대 3대 명절로써 유월절/오순절/초막절을 말합니다. 17절을 보십시오.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 네 모든 남자, 종이든, 나그네든, 이 세 절기가 되면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은 주 여호와께 보여야 합니다. 어떻게 보여야 합니까?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을 가져다가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려야 합니다. 여호와께 나오면서 빈손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표현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자는 뜻입니다. 열매는 그들의 땀만으로 맺어지지 않습니다. 그들의 눈물과 반면에, 여호와의 은총이 함께 만들어 낸 공동작품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은혜를 잊어버립니다. 은혜를 잊어버리면 교만해집니다. 종교 혼합주의에 빠지고 맙니다. 평생 여호와만을 섬기려면 때마다 감사하고 그 열매의 얼마를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루어 주신 구원의 은혜가 무엇이며, 또한 어떻한 삶을 살아야 될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날 죽음의 깊은 허무와 혈기와 정욕의 세력이 워낙 강한 자였습니다. 더러운 죄의 세력으로 인하여 귀신들려 울부짖는 거라사 광인 같은 삶을 하루 하루 살았던 자였습니다. 불면증과 가위눌림에 시달리며, 결국 정신병자가 되고, 몸무게가 72Kg 나가는 뚱뚱한 약물중독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소망없고, 세상에서도 버림 받고, 낙오자가 된자를 대학시절에 찾아 오셨습니다. 94년 운악산 여름수양회를 통하여, 뜨거운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체험 할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피의 은혜로 말미암아 깨끗하게 치유하여 주시고, 죄사함의 은혜를 덧 입혀 주셨습니다. 이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로 말미암아 무사히 믿음으로 대학을 졸업하게 하시고, 더 나아가 어릴 때부터 배우고 싶었던 디자인 공부를 대학원에서도 배울수 있도록 놀랍게 축복을 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참으로 초라하고 병든 자를 하나님께서 캠퍼스 목자로 부르시고, 예수님을 따르며, 쫓는 제자의 삶을 살수 있도록 영적인 축복을 풍성하게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이 시간 참으로 소망없는 자를 구원해 주시고, 비천한 자를 축복하여 주시고, 높여 주신 나의 유일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 매일 이 십자가의 구원의 은혜를 항상 기억 하며, 기뻐하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그 어떠한 가운데서도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섬기며, 고백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이시간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들이 어떤 가운데도, 유일하신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아버지 ! 참으로 이 세상은 재미있고,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 우상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이러한 패역한 시대에, 저희 믿음의 사람들이 현혹 되지 않고, 오히려 절대 순수 복음신앙으로 견고히 무장하여서, 환경을 복음으로 정복해 나가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 각자에게 이루어 주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의 단을 쌓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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