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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포악을 행하려 할 뿐이라
2013 년 06 월 10 일 ㅣ 예레미야 22 : 10 - 23 : 8 | 요절 - 17 절 탐욕과 포악을 행하려 할 뿐이라 오늘 말씀은 유다왕들에 대한 예언과 함께 장차오실 메시야의 재림에 대한 말씀입니다. 비참한 유다의 마지막 왕들과 장차 오실 영광의 왕 메시야를 서로 잘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에게 참된 왕 메시아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왕을 세우신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의와 사랑으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왕이 하나님 말씀을 잘 순종하고 올바르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평안을 주시고 그러지 못하면 징계를 주십니다. 유다 역사에서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왕들이 더 많았습니다. 당시 유대사람들은 선택받은 민족이고 다윗 왕조의 후손이 다스리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호가 무한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왕들은 하나님 뜻을 따르기 보단 강대국 눈치를 봤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보단 이런 왕과 왕실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 메시지를 전하셨지만 왕과 백성 모두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하나님의 강한 심판과 훈련을 받았습니다. part one – 유다의 마지막 왕들 오늘 말씀은 요시아의 아들들에 대한 이야기로 배경지식이 필요합니다. 요시야는 8세에 즉위해서 31년 다스렸습니다. 우상을 제거하고 정화활동을 하였으며 성전 보수와 함께 백성에게 하나님 율법을 전했습니다. 그의 통치기간 동안 참으로 크게 부흥하고 발전하던 시기로, 유다 왕국 창건 이래 가장 행복했습니다. 그는 바벨론과 싸우는 앗수르를 도우러가는 애굽 군대를 막다가 화살 맞아 39세에 죽었습니다. 애굽 군대를 막은 요시야가 정치적 감각이 없다는 비판도 있지만, 하나님이 유다를 심판하시기 위해서 좋은 왕을 일찍 데려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요시야는 네명의 아들을 두었습니다 첫째는 맏아들 요하난과 둘째 여호야김과 세째 시드기야와 네째 살룸입니다. 첫째 요하난은 요절해서 그런지 뚜렷한 행적은 알려지지 않습니다. 둘째부터 넷째 왕은 요시야 죽고 나서 유대멸망과 함께 강대국의 꼭두각시 왕이 되었습니다. 22절부터 이런 힘없고 인간적으로 부족한 불쌍한 왕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나라 조선 마지 시기 일본에 잡혀가서 볼모가 되고 껍데기가 된 왕자들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사람들은 좋은 왕 요시야가 죽어 많이 슬퍼했던 것 같습니다. 예레미야는 죽은 사람을 위해 슬퍼하지 말고 잡혀 간 자를 위해 슬피 울라고 합니다. 잡혀간 사람은 요시아의 넷째 아들인 살룸입니다. 막내지만 가장 똑똑했던 것 같습니다. 슬퍼해야 하는 이유는 그가 왕이 되었다가 3개월 만에 이집트로 잡혀가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그곳에서 죽기 때문입니다.(10~12) 다음에 요시야의 둘째 아들 여호야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13~19) 그는 의로운 왕 요시야와 달리 불의로 집을 세우고 부정한자였습니다. 그를 위해서 큰 집과 넓은 다락방을 지우고 자기를 위해서 창문 만들고 백향목과 붉은 빛으로 칠하였습니다. 정의와 공의를 행하기 보단 자기만을 내세우고 자기만 치장했습니다. 가난한 자와 궁핌한 자를 보살피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길이라 하였지만, 그는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의 두 눈과 마음은 탐욕과 무죄한 피 흘림과 압박과 포악을 행하려 할 뿐이였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예레이야에게 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슬프다 내 형제여, 슬프다 내 자매여 하며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를 위하여 슬프다 주여 슬프다 그 영광이여 하며 통곡 하지도 아니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지도자가 죽으면 존경심에 슬퍼하는 것이 당연한데 그에게 이런 애도가 없으니 참으로 비참한 지도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끌려 예루살렘 문 밖에 던져지고 나귀같이 매장함을 당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실제 여호야김은 바벨론에 끌려가 참혹하게 죽었습니다. 여호야김 이후 유다는 어떻습니까? 20~23절에 나옵니다. 너를 사랑하는 자가 다 멸망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평안할 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나는 듣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 청종하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변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네 목자들은 다 바람에 삼켜질 것이요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사로잡혀 가리니 네가 반드시 네 모든 악 대문에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라 하십니다. 해산하는 고통 같은 고통이 네게 임할 때에 너의 가련함이 얼마나 심하냐고 말씀하십니다. 24~30절은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에 대한 말씀으로 고니야는 여호야긴을 뜻합니다. 예레미야는 그를 천하고 깨진 그릇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알지 못하는 곳에서 끌려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자식이 없고 평생 동안 형통하지 못할 자라고 기록하라고 합니다. 그의 자손 중 형통하여 다윗의 왕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빌론 왕 느부가네살은 여호야김을 잡아가 죽인 다음, 그의 아들 여호야긴을 왕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즉위한지 3개월 만에 폐위되고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37년간 감옥에서 죄인의 신분으로 살게 됩니다. 바벨론은 그의 작은아버지, 요시아의 셋째아들인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웁니다. 그러나 그는 반역 하다가 두 눈이 뽑혀 잡혀가고 유다는 철저히 무너집니다. 이렇게 유대 왕들이 하나님 심판 아래서 비참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 그것은 왕이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도자가, 가난한 자를 섬기지 않고 자기를 세우고 자기 원하는 것만을 추구하는 탐욕과 방탕함을 좇았기 때문입니다. 탐욕과 방탐함은 하나님 말씀을 업신여기는 데에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회개하고 올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때, 자기를 우상으로 탐욕에 빠져 타락하게 됩니다. 특히 지도자의 탐욕과 죄는 그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한 사람의 잘 못으로 나라가 흔들리는 결과를 낳습니다. 둘째, 변화하려 하지 않고 옛 습관을 좇은 게으른 백성들 때문입니다. 그들은 율법은 들었으나 율법을 좇아 회개하고 변화되려하기 보단 제가 원래 그래요 습관이 안되서 그러면서 익스큐즈를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보다는 게으른 자아에서 나오는 편한 생각과 죄악 된 자기 생각을 좇아갔습니다. 결국 방탕한 지도자를 바로잡을 사람이 있어야 하지만, 백성 또한 영적으로 변화될 힘이 없어 나라가 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는 백년 전에 나라를 잃었으며 대략 반세기 전에는 정말 끔찍한 전쟁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복음을 전해주시지 않았다면 그런 역사가 반복되었을 것입니다. 요즘 좀 잘나가지만 지금 시대야 말로 망해가는 유다와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을 업신여기고 사람들은 자기 좋은 길만 좇아갑니다. 지도자는 자기 사리 사욕을 챙기고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습니다. 신문기사를 보면 영적인 지도자 또한 별반 다를 봐가 없습니다. 국민 들 특히 청년들은 대학입시와 취업난으로 꿈과 희망이 없어졌습니다. 영적 훈련보다는 돈만 좇고 편안 것만을 추구하며 나약해졌습니다. 우리가 이 나라를 위해서 애통하고 기도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힘을 얻고 정의가 바로 서도록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역사하는 힘있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올바른 지도자와 여호와를 경외하고 말씀을 좇은 많은 젊은 이들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Part two – 진정한 왕 메시아 하나님은 심판하셨어도 자기 백성을 끝까지 챙기십니다. 23절 1절을 보십시오. 내 목장의 양 떼를 멸하며 흩어지게 하는 목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 그의 양들을 바벨론 양에게 맞겼습니다. 유대왕이 목자였는데, 하나님 말씀 듣지 않고 반역하다가 심판받기 때문입니다. 2절을 보십시오. 내 양 떼를 흩으며 그것을 몰아내고 돌보지 않았다. 보라 내가 너희의 악행 때문에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비록 자기 백성에게 심판을 주셨지만, 그의 백성을 멸하고 흩트리는 나라와 왕들에게는 심판을 주십니다. 비록 유대가 망하였지만, 결코 그들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은 그들을 살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나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정치를 하고 목소리를 높여야 할까요? 아닙니다. 그것은 목자로써 자기의 양을 말씀으로 챙기고 보살피는 것입니다. 비록 수가 적고 시간이 걸릴 지라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목장 고대 캠퍼스 가운데 양들을 말씀으로 잘 처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할 것입니다. 말씀으로 한사람 한사람을 세울 때 하나님은 이 나라를 보호하시고 놀라운 역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내가 내 양 떼의 남은 것을 몰려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하고 번성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는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잃어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 목자 되신 왕은 누구 이며, 어떤 분이십니까? 다윗의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켜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고 명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말씀의 예언의 메시야 되십니다. 우리의 진정한 목자요 왕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맞겨진 백성을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게 하시지 않고 절 때 잃어 버리시지 않는 완벽한 주님이 되십니다. 힘 없이 허수아비처럼 있으나 한 왕이 아니며, 자기 탐욕만 챙기는 죄악 된 왕도 아닙니다. 사랑이 많으시고 우리를 위해 능히 십자가를 지신 섬김의 왕입니다. 지혜와 세상에 정의와 공의를 세우시며, 영원한 구원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능력이 많으시고 놀라운 왕 되십니다. 세상의 왕은 절망과 두려움 밖에 주지 않습니다. 희망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왕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희망과 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에게 이 놀라운 왕 예수님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제가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긴 사명을 좇아 이 예수님을 캠퍼스 학생들에게 전하는 귀한 목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목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마디 – 진정한 왕 예수님을 캠퍼스에 세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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