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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육신이 되어
2013년 1월 14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한복음 1:6-18(14) part one 참 빛 되신 예수님 하나님께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요한입니다. 그는 빛에 대해서 증언하고자 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의 그 증언을 통해서 그 빛을 믿기를 바랬습니다. 그는 세상에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참 빛에 대해서 증언하러 온 자였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어두움과 개개인의 내면을 밝게 비추시는 참 빛 되십니다. 근본적인 어둠은 죄와 죽음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와 죽음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신 후 부활하심으로 참 구원의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의 피를 통해서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속량하셨으며 값없이 영생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참빛인지 알지못하는 자들은 영적인 소경입니다. 영적인 눈이 어두워서 깨닫지 못합니다. 그들에게 빛의 증거자가 필요합니다. 어둠의 세력에 사로잡혀서 빛으로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빛을 소유할 수 있도록 참 빛되신 예수님을 증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은 언제 어둡습니까? 교만과 이기심, 욕심과 정욕, 시기심과 미움, 회의와 불신 등 온 갖 죄로 인해 어둡습니다. 무의미와 허무, 무기력과 절망, 운명과 두려움 등 죽음의 권세로 어둡습니다. 심령이 어둡고 생각이 어둡고 생활이 어둡습니다. 감사와 찬송 대신 불평과 욕설이 나옵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시달립니다. 촛불과 등불과 같은 빛으로는 단지 일시적으로 어둠을 몰아낼 수 있을 뿐 참 빛이 없이는 그 인생이 밝을 수 없습니다. 태양과 같이 강렬한 빛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태양과 같은 빛으로 오셔서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비추어 주십니다. 참 빛이 비출 때 죄와 허물로 인해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새 생명을 얻게 됩니다. 밝고 생명력이 넘치는 힘찬 인생을 살게 됩니다. 생명의 열매를 맺는 복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빛 가운데로 이끄십니다. 우리가 이 빛 가운데로 나아갈 때 생명의 빛을 얻게 될 것입니다. part two 하나님 자녀 하나님은 오래전부터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의 자손을, 그리고 다윗의 자손 중 메시야를 보내실 것을 분명히 예언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을 자기 백성 삼으시고 율법과 여러 이적으로 하나님을 많이 알려 주셨습니다. 선지자를 통해서 수없이 메시아를 보내실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이 참빛 되신 예수님, 메시야 되신 예수님이 자기 백성에게 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지도 않았고 환영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가 세상을 창조한 창조주이며 이스라엘을 그의 백성으로 삼으신 하나님인데도 불구하고 그 백성, 자기 백성은 예수님을 알아보지도 그리고 영접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방인들 구원받을 자격되지 않은 우리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버린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습니다. 이 예수님을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은 어떻게 됩니까? 12절 하반절,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 하나님 능력으로 사단의 자식에서 하나님 자녀로 변화됩니다. 겉만 변하거나 어떤 조건이 변한 것이 아니라 물이 포도주로 변하듯이 근본적으로 존재 자체가 변화됩니다. 진노의 대상에서 사랑 받는 자로 변화됩니다. 자녀로써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 아버지라 부르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장차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됩니다. 하나님 자녀가 되는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입니다. 자녀로써 권세는 어떻습니까? 권세는 파워 즉 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자녀로써 예수님 없는 어둠에 빛을 전할 힘을 받았습니다.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으며 사단과 어둠을 몰아낼 힘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자녀로써 우리는 어두운 운명을 극복할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 자녀로써 권세는 이렇게 지극히 큰 축복이며, 크나 큰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 자녀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능력이나 의지나 업적으로 하나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자녀가 되는 것은 온전히 은혜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믿음은 사람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강제로 전한다고 해서 생겨지는 것도 아닙니다. 부모에게 저절로 물려 받는 것도 아닙니다. 이 믿음은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택하신 하나님 자녀들만이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서 긍휼을 베풀어 주신 사람들만이 이 믿음을 소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은 은혜에 겸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잘나서 받은 것이 아닌, 예수님 십자가 은혜와 하나님 택하심의 은혜로 말미 암았기 때문에 온전히 헌신할 수 있습니다. 자녀로써 권세를 오직 믿음과 은혜로 허락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돌립니다. part three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믿음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그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니 세상에서 가장 은혜로운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 함께 14절을 보십시오. 한목소리로 읽겠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나님의 진리이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공의로운 심판대로 한다면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으로써 그 크신 능력으로 죄인들을 멸하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우리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내려 오셨습니다. 영원하신 분이 시공간에 얽매이시고 무한자가 유한자가 되셨습니다. 창조주가 피조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에서 완전한 인간이 되셨습니다. 요한은 그 목적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하나님이 타락하고, 더럽고 추악한 인간과 함께 거하기 위해서, 임마누엘 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요 창조주로써 영광과 존귀와 능력과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다 포기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높아지고 섬김 받고 군림하길 원합니다. 자기 왕국을 세우고 왕이 되길 원합니다. 자기 권리와 특권을 최대한 누리고자 합니다. 어느 누구도 자기 자신의 것을 잃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최근 젊은이들이 참으로 취업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좋은 봉급과 안정적인 직장은 정말이지 경쟁이 치열합니다. 게다가 정규직 비정규직 하면서 같은 일하면서도 차별을 둡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자신의 것을 잃기 싫어하는 데에서 비롯됩니다. 세상에는 불화와 분쟁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의 모든 능력과 영광과 권세를 포기하시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시고 온전히 자신을 비우셨습니다. 이는 죄인들을 향한 크신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왕궁의 왕자나 부자집 도련님으로 오실 수 있으셨지만, 예수님은 비천한 목수의 아들로 마굿 간에서 태어나시고 구유에 누이셨습니다. 이렇게 낮고 낮은 곳에 임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의 친구요 목자가 되기 위함입니다. 상처받고, 어렵고, 가난하고 비천한 자들을 이해하시고 세상 모든 이들과 함께 하시고자 이렇게 낮아 지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예수님을 묘사하였습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사 53:2) 예수님은 이처럼 외적으로 아무런 조건이 없으셔서 누구나 부담없이 다가가고 위로 받고 도움 받을 수 있는 분으로 겸손히 오셨습니다. 이렇게 오신 예수님은 어떤 삶을 사셨습니까?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사 53:3) 라고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멸시 받고 버림 받으시고 죽으시기까지 낮아지고 또 낮아져 죄인된 우리들을 섬기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죄인들과 함께하시고자 가난한 목수 아들로써 부담감 없는 풍채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리고, 죄를 짊어 지시고자 멸시 받고 버림 받으셨습니다. 죄인들의 종이 되기가지 낮아지셨습니다. 이는 너무나도 큰 낮아짐요, 너무나도 큰 희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예수님은 실로 은혜가 충만하신 분이십니다. 이 예수님의 은혜에 거할 때 우리는 하나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으로 독생자되신 예수님을 희생시키시고 속량하사 영생의 자녀 영광의 자녀로 믿음아래 택하신 그 놀라운 진리를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세상 어떤 지식과 배움으로 깨달아 알 수 없는 놀라운 진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예수님 안에는 은혜와 진리가 정말이지 풍성합니다. 예수님을 허락하시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저는 최근에 레미제라블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거기서 주인공 장발장은 빵한조각 훔친 죄로 20년간 감옥에 갖혀 노역을 해야 했습니다. 막상 석방 되어도 매달 그가 어딜 가던지 정부에 보고를 해야 했습니다. 그가 받은 신분증에는 그가 위험인물 범죄인이라고 낙인이 찍혀있습니다. 취직도 안되고, 사람들은 범죄인이기 위험인인 그에게 돌 던지고 쫓아냈습니다. 오직 어떤 교회의 늙은 신부가 추위에 떨고 굶주린 그를 받아 줍니다. 먹을 것도 배불리 주고 따뜻한 곳에서 잠도 자게 해 줍니다. 그러나, 그날 어두운 밤 장발장은 은 촛대를 훔쳐서 도망갑니다. 그의 마음 어두웠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대해 불만과 미움, 증오, 불신으로 가득했기 때문이였습니다. 결국, 경찰에 잡혀서 다시 교회로 붙들려서 끌려 옵니다. 경찰한테 맞아서 머리에는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사실 신부의 은혜와 호의를 도둑질로 갚은 그는 욕을 먹고 붙들려 평생 어둡고 험악한 감옥에 살아 마땅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신부가 그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워줍니다. 그를 친구라고 불러 줍니다. 친구여 어제 밤에 왜 소식도 없이 일찍 떠났는가, 내가 자기한테 줄 것을 놓고 가지 않았나, 하면서 두 개의 은 촛대를 그의 손에 쥐어 줍니다. 전 말씀을 몰랐을 때, 예수님 구원의 은혜를 몰랐을 때에는 이게 뭘 뜻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알고 복음을 알고 이 장면을 보면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나같은 죄인을 위해서, 그 은혜를 알고도 받고도 다시 배반하였어도, 내가 회개하고 돌이킬 때 여전히 나의 손을 잡아 주고 나를 친구로 불러주신다는 것, 은 촛 대를 손에 쥐어 준 것처럼 나에게 더 좋은 죄사함의 은혜를 두 손에 쥐어 주신 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죄인 된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어주시고, 아버지의 영광을 보여주시고 그의 은혜와 진리를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오늘 하루 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또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마디 –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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