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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2013-4-29 베드로후서 2:1-22,1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베드로는 과거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듯이 현재 그들 가운데 거짓 선생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멸망케 할 이단을 끌어들여 예수님을 부인하고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입니다. 오늘 멸망과 심판의 메시지 가운데 거짓 선생을 경계하는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가 들이 일어났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민간은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일어난 거짓 선지자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나타난 거짓 선지자들의 특징은 한마디로 심판을 말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은 다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습니다.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여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이키라는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쓴말을 하는 선지자들을 백성들은 좋아할 리 없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말하면서도 늘 평안과 희망과 성공을 이야기하는 거짓선지자들을 더 좋아했습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이 쳐들어 왔을 때 이것이 하나님 심판으로 알고 바벨론에게 항복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매국노 취급당하고 핍박당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지만 그 말씀으로 인하여 미움을 받고 종일 치욕과 모욕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 심판과 회개의 말씀은 이처럼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겸손한 마음 가운데 하나님 메시지를 청종하고 낮아져 회개 가운데 예수님을 붙들어야 할 것입니다. 거짓 선생들은 어떤 자들입니까?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인다고 합니다. 이단이 확연히 표가 나면 분별하지 쉽지만, 가만히 끌어들이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 양의 탈을 쓰고 오기에 분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결국은 행위로 들어납니다. 다른 복음, 다른 영, 다른 예수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목적은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게 만들어 우리를 피로 사신 주님의 공로를 무효화시키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공로를 무시하고 인간의 공로를 집어놓고자 하는 것입니다. 인간 공로를 넣어 세상에서도 복 받고 하늘에서도 상 받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바로 임박한 멸망을 자초하는 자들입니다. 2절을 보십시오. 여럿이 호색하는 것을 좇으리니 이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을 것이요 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작고 길이 좁아 찾는 사람이 적다고 하셨습니다.(마7:13-14) 거짓선생은 진리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호색을 좋습니다. 호색은 성적인 타락 뿐만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모든 욕망을 말합니다.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자들은 자기들의 탐심과 욕망을 좇습니다. 그것이 멸망의 길인지 모르고 많은 사람이 가는 욕망의 길을 좇으며 또한 그 길을 좇게 합니다. 3절을 보십시오. 거짓 선생은 그들의 욕심과 탐심으로 인해 지은 말을 가지고 옵니다. 성경을 말하지만 교묘히 자기들의 지은 말로 바꿉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의 탐욕을 채워주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성경에 인간의 욕심을 채워주는 말씀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인간의 탐심이 죄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 탐심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말하고 성령님을 말하고 하나님 영광 말하면서 인간 욕심을 채워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바로 거짓된 가르침입니다. 베드로는 말합니다. 이 거짓된 선생들에게 심판은 지체하지 않습니다. 멸망은 자고 있지 않습니다 하였습니다. 성도들에게 영적인 경각심을 촉구한 것입니다. 성경은 시대마다 계속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런 심판들은 말세를 맞이한 우리에게 본보기가 됩니다. 그런 본보기가 수없이 많습니다. 4절부터 7절까지 예들어 말합니다. 4절 하나님은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않으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습니다. 하늘에서 범죄한 천사가 갖힌 곳이 바로 지상이며 지금도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며 거짓된 영으로 미혹하여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게 합니다. 5절노아 심판에 대해서 말합니다. 하나님은 옛 세상을 용서치 않으시고 의를 전파한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남기시고 경건치 않은 자들에게 대 홍수를 내리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바다도 아닌 높은 산에 배를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노아를 이해하지 못하였고 그를 조롱하고 멸시하였을 것입니다. 당시 똑똑하고 착한 사람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하나님 심판에 관심가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재밌고 행복하게 사는 가에만 관심 가졌습니다. 이것이 경건치 아니한 자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재림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 오늘날 누가 주의 재림을 사모하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누가 하나님의 의를 전파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예수 믿는 자들로 전파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세상에 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참 의는 예수님 십자가의 공로로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의가 은혜로 선물로 주어졌음을 전파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 외에 나타난 하나님 의에 누가 관심을 가집니까? 누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로 이루신 그 의에 관심을 가집니까? 사람들은 여전히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시대가 어둡고 말세의 때가 가까워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 보단 그들의 욕구를 어떻게 하면 잘 실천하는지에 대해서만 귀를 기울이는 것 같습니다. 불현 듯 주님의 심판이 임해도 어디하나 이상할 것이 없는 것 같이 영적으로 어두고 타락했습니다. 깨어 구별하여 거짓된 메시지를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6~8절을 보면 소돔과 고모라성의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유황과 불로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셔서 재가 되게 하심으로 후세에 경건치 아니한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습니다. 사람들은 환경 좋고 경제적으로 풍부하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범죄한 인간은 어떤 환경에 처한다 할지라도 개선될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로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만을 소돔과 고모라 성 가운데 구하셨습니다. 8절을 보십시오.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한다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런 마음이 있는지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성과 같은 이 세상을 바라보면서 세상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상하십니까? 눈에 보이는 헛된 영광만을 향하여 달려가는 인생들을 보고서 마음이 상하십니까? 아니면 나는 왜 이렇게 가난해서 그런 영광을 누리지 못하는가 하면서 도리어 부러워하고 원망가운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노아의 심판,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이야기가 헛된 이야기로 들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것이 바로 말세의 특징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하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10절부터는 22절까지는 거짓된 선생들의 특징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 행하며 주관하는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담대하고 고집하여 떨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자들을 훼방합니다. 그들은 죄악을 서슴없이 저지르며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교만한 자들입니다. 잡혀 죽기 위해 태어난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대로 행합니다.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않고 굳세지 못한 영혼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처럼 허황되고 거짓됩니다. 그들은 멸망의 종이기 때문에 그들을 따르는 자들도 멸망합니다. 그들은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여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말하지만 결국 멸망의 종들이 되게 합니다. 신자가 다시 죄악의 길로 돌아서면 예수님을 알기 전보다 더 심한 죄에 빠집니다. 이렇게 될 바에는 아예 그 길을 알지 못하는 편이 낫다고 합니다. 마치 토한 것을 먹는 개나, 목욕한 후에 도로 더러운 구덩이에 눕는 돼지의 꼴과 같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힘써서 거룩한 명령을 지키고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돌아보면서 하나님 심판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경건히 말씀을 좇지 않고 세상 정욕과 욕심에 젖어있는 자가 바로 자신임을 돌아봅니다. 불신의 세상, 하나님을 잃어가는 세상에 거룩한 소원, 상한 목자의 심정이 없음을 회개합니다. 제가 거짓된 선생이 주는 세상 욕심을 좇기 보단, 거룩한 주님의 말씀을 좇아 살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거짓된 사상과 헛된 가르침을 경계하여 오직 예수님이 말씀하신 진리의 좁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한마디 – 거짓 선생을 경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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