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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1. 암몬과 에돔이 받을 심판 (49:1~13) 본문에는 이스라엘의 갓 족속 땅을 점령했던 암몬을 심판하시겠다는(1-6절) 예언과 형제 나라의 멸망을 조롱하고 자신의 안전을 자만한 에돔에 대한 심판이(7-13절)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때는 지혜와 명철을 자랑하던 에돔이 서서히 타락해가면서 교만한 자리에 앉게 되었고 자신들에게 임할 심판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2. 에돔과 다메섹이 받을 심판 (49:14~27) 하나님은 안전한 요새를 자랑하던 에돔을 끌어 내리셔서 소돔과 고모라 같은 황무지로 만드시고, 찬송의 성읍 다메섹을 고통과 슬픔의 성읍으로 만드실 것입니다. 에돔은 산지 위에 세워진 국가로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인 여건으로 인해 에돔은 한번도 타국에 의해 점령당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 알고 교만과 착각에 빠져 지냈습니다. 3. 게달과 하솔이 받을 심판 (49:28~33) 아무리 작은 민족이라도 하나님의 심팥에서 제외될 수 없습니다. 게달과 하솔 민족은 가축이나 낙타를 목축하는 반 유목민이었지만 대부분의 생계는 약탈로 유지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사막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귀중품을 약탈하며 근근히 살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명령이 떨어지면 약탈로 생계를 삼던 게달과 하솔의 양떼와 금품 등 모든 소유는 약탈당하게 될 것입니다. 4. 엘람이 받을 심판 (49:34~39) 엘람은 유다에서 멀리 떨어진 족속으로 유다와는 어떤 관계도 맺지 않았으며, 고대 근동의 도시화에 중심이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힘과 활을 의지한 교만한 민족이었습니다. 그러한 엘람에게 심판이 떨어지고, 왕과 모든 고관들은 죽음당할 것입니다. 하지만 엘람에 대한 심판 선언은 다른 이방 나라와 같이 회복의 약속으로 마무리됩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바벨론이 페르시아에게 패망하고 페르시아가 중동의 강자가 되었을때, 엘람은 페르시아 제국의 중심 도시가 됩니다. 열방의 멸망 원인은 매한가지이다. 첫째는 교만이요 둘째는 우상숭배이다. 교만은 하나님보다 자기를 높이는 것, 자기를 높은 것, 자기분수를 모르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죄의 뿌리가 바로 이 교만에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둘째는 하나님 이외의 것에 의지하고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의지하지 않고 자기재산과 육신의 아름다움과 이성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배척한다. 교만하는 순간이 바로 넘어지는 순간입니다. 교만은 지혜자의 명철과 총명을 어지럽게 만듭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무언가를 이루었다는 착각을 할 때 무너지기 쉽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낮추고 매사에 하나님께 의뢰하는 자를 높여 주십니다. 아무리 지혜롭고 명철한 사람이라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교만하다면 가장 미련한 사람이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악한 자라도 회개의 가능성을 남겨 두십니다. 그리고 죄악 가운데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를 들어쓰시고 축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앞에 모두 동일하게 심판의 대상이며, 연약하다는 것이고 의지할 만한 것이 전혀 못되는 것이다. 누구도 나의 구원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심판은 이는 인생들을 참으로 구원코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기인하며 공의로 표출됩니다. 하나님은 인생들을 사랑하지만 죄를 철저히 싫어하시고 심판하십니다. 높아질 때 회개하고 이 복음을 지키고 자랑해야겠습니다. 내가 잘 나가고 있다고 절대로 교만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겸손의 주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사람들로부터 시작되고 이루어나가십니다. 모든 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에겐 그 세상 권력자와 위정자들 마음이 부유하여 고개가 굳은 자들은 조연이요 엑스트라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히 주님의 말씀안에거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자 안에 거하사 그를 이 시대의 주연이요, 영광의 날까지 끝까지 함께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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