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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오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가운데 한 마디 말씀을 우리의 심령에 새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part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자(1절~5절) 1절과 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시인은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 시를 지어 즐거이 찬양하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최근 모 텔레비전 프로그램 중에 ‘나가수’라는 음악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일곱명의 가수들이 나와서 200명의 청중을 앞에 놓고 노래를 부르며 청중 평가단의 평가를 받습니다. 1등부터 7등까지 순위가 매겨지는데 평가 결과가 제일 안 좋은 가수는 다음 프로그램부터는 나오지 못하고 다음 참가자가 join을 합니다. 여기에 참가하는 가수는 순위도 순위이지만 가수라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합니다. 아마도 이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는 것은 기존의 음악프로그램이 주지 못했던 진정성,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가끔 이 프로를 보면서 일등을 누가 하는가에 관심을 갖고 보면서 마음에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과연 누가 1등을 하는 것인가?’ 그것은 가창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 비결은 마음으로 노래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1등을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노래는 목소리가 아니라 마음에 담겨 있는 그것으로 하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이 프로를 통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찬양도 이와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찬양을 멋있게 또 아름답게 하는가라는 기교적인 부분에는 관심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찬양하는 우리들의 노랫소리보다 찬양하는 우리들의 마음에 관심이 있을 것입니다. 노래하는 자의 어떤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드릴 수 있을까요? 1절 볼 때, 하나님이 누구신가 생각하는 마음에서 나온 노래가 하나님을 감동시킵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구원의 반석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2절을 볼 때,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노래가 하나님을 감동시킵니다. 노래의 소리, 노래의 기교가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노래하는 자의 마음에 있는 것이 하나님을 감동시킨다는 것을 알고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묵상과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늘 충만하여 우리가 노래가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노래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구원의 반석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반석은 넓고 평평한 큰 바위로서 그 터가 아주 견고함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쓰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반석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은 결코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거듭남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이 고통당하고 있을 때 그들을 돌보시겠다는 것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모든 신위에 크신 하나님은 땅의 깊은 곳과 산들의 높은 것과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돕고 계시니 우리가 이미 받은 죄사함의 구원, 그리고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어려움에 처하게 될 때 받게 될 실제 삶에서의 구원, 그리고 영생의 구원은 결코 흔들릴 수없는 확실한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의 반석이 되셔서 언제나, 어떤 가운데서나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part2.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굽혀 경배하자(6절~7절) 6절, 7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오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시인은 두 가지를 언급하였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이시기에 피조물인 우리가 마땅히 경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목자와 같이 우리에게 깊은 관심을 두시고 우리를 기르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목자와 같은 하나님에 대해서 결혼을 하고 나서야 그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는 시편 23편 말씀을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비로소 마음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정을 이루면서 삶의 무게를 느끼면서 나를 이끌고 가정을 이끌어 달라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밖에 없을 때 비로소 목자이신 하나님이 마음에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이사야서 40장 11절에서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목자는 양을 먹입니다. 양이 위험에 처해 두려워 떨고 있을 때 그 팔로 모아 품에 꼭 안아 주십니다. 신경이 예민한 젖먹이는 암컷들도 온순히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 인생들의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 앞에 우리가 허리를 굽혀 경배하기를 기도합니다. part3.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라(8절~11절) 8절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 10절입니다. “내가 사십 년 동안 그 세대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이르기를 그들은 마음이 미획된 백성이라 내 길을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상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 것에 대해 하나님은 상황이나 환경을 문제 삼지 않으시고 거기에 대응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문제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고 마음이 미혹되었기 때문에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완악하다는 것은 마음이 딱딱하다는 것이고 미혹되었다는 것은 마음이 하나님이 정하신 테두리 밖으로 탈선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몸을 위해서는 가려 먹는 수고와 좋은 먹거리를 찾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또 좋은 옷을 입혀 주고 포근한 잠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방사선이 누출되었을 때 일본에서 생산된 식자재에 대한 수입을 금지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마음을 위해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쁜 생각과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대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식자재는 신경을 쓰며 멀리하고자 하지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오염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멀리하고자 하는 의식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우리 마음과 생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의 역사가 곧 보이지 않는 말씀으로 보이는 것들을 만드신 역사(히11:3)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 27절에서 하나님을 ‘마음을 살피시는 이’로 기록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심을 알도록 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레미야서 6장 19절에서 이같이 기록하였습니다.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우리는 보이지 않는 생각과 마음에 대해서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생각은 보이는 것을 이끌어 내는 발전기입니다. 그러므로 생각과 마음을 함부로 방치해서는 안되고 자양분을 공급해 주고 가꾸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가장 좋은 자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과 생각에 계속 공급해 주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은 가장 베스트의 자양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결핍된 분이 있으십니까 그러면 성경을 찾아 읽으십시오 충만하신 하나님을 찾아 밑줄을 그으며 그 말씀을 외우고 마음에 새기십시오. 골로새서 2장 9,10절 말씀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세상에서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 마음에 주님을 멀리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 때 성경을 찾아 읽고 밑줄을 긋고 외우며 마음에 새기십시오 야고보서 1장 16,17절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구원의 진리에 대한 회의로 고민중이십니까? 성경을 찾아 읽고 밑줄을 긋고 외우고 마음에 새기십시오 히브리서 6장 2절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마음이 들 때 성경을 찾아 읽고 밑줄을 긋고 외우고 마음에 새기십시오 로마서 8장 35절에서 39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우리는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서 나오는 자양분으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먹여 주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위로부터 오는 충만한 은혜와 사랑 그리고 능력을 덧입고 주를 위해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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