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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자 지혜
새벽 메시지 말씀 / 잠언 8:22-36 요절 / 잠언 8:30 창조자 지혜 얼마 전, 놀라와 미팅에서 지적 설계론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지적 설계론은 창조론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모두 세상이 그 무엇으로부터 창조되었다고 봅니다. 지적 설계론자들은 성경 말씀을 이용하여 이런 말을 합니다. “태초에 정보가 있었느니라” 이 정보가 생명의 근원이 되어서, 생명을 창조했다고 생각합니다. DNA는 각종 정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보에 따라 생명이 분화합니다. 그래서 이 정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합니다. 이 정보를 알면, 생길 병도 예측 가능하고, 병든 부분을 새롭게 만들어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정보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적 설계론자들은 이 정보가 어디로부터 왔는지는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본문에서 이 ‘말씀’(로고스)은 ‘지혜’(호크마)입니다. 그러면 이 지혜는 언제부터 있었습니까? 22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게게서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이미 지혜가 있었습니다. 23절을 보면, 이 지혜는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지혜가 있었습니다. 땅과 바다, 큰 샘들, 산과 언덕이 생기기 전부터 있었습니다. 또한, 이 지혜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그 곁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을 지으시고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지혜도 거기 계셨습니다(27). 하나님께서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며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도 땅의 기초를 정할실 때에 지혜는 그 곁에 계셨습니다. 세상의 만물이 다 지혜에 기초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지혜는 세상 만물을 창조한 창조주이십니다. 지적 설계론자들이 말하는 정보가 다 지혜로부터 나왔습니다. 성경은 이 지혜가 예수님이라고 선언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게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는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1-3) “말슴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후 4:6)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태초부터 성부 하나님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분 곁에서 함께 하시며 함께 토의하시며 세상 만물, 인생을 그 뜻대로 선한 일을 위하여 창조하셨습니다(엡 2:10). 생명의 모든 정보를 예수님께서 다 설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모든 정보를 알고 계실 뿐 아니라, 생명을 만드시 고, 생명을 수여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진실로 생명 그 자체이십니다(요 12:32). 30절을 보십시오. 이 지혜는 날마다 하나님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습니다. 창세기 1장을 생각해 보십시오. 또한 지혜 역시 항상 그 분 앞에서 즐거워하였습니다. 또한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했습니다(31). 지혜와 하나님은 서로 기뻐했습니다. 기쁨이 되고 기뻐했습니다. 인생의 제 1 되는 목적에 대하여 성경 공부를 통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화롭게 하는 것이,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를 위해 살고자 애를 쓰지만, 정작 그렇게 살기가 녹록치 않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쉽게 자기 본성을 좇아 자기 만족과 자기를 위한 삶을 살때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 결국이 너무나도 뻔한대도 어쩔 수 없이 그 길을 걷고 있을 때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기뻐하며, 그 분께 기쁨이 되는 인생을 살 수 있는 지 방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혜이신 예수님은 날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셨고, 하나님을 항상 기뻐하셨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답이 바로 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정말로 축복된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런데 진짜 복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을 기뻐하는게 아니겠습니까? 32-35절을 보십시오.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우리가 이러한 축복을 얻기 위해서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날마다 예수님 곁에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예수님으로부터 은혜를 구하는 것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스려주시도록, 예수님께서 내 안에 창조의 역사를 이루시도록, 어그러지고 모난 부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은혜를 힘입어 새롭게 되도록, 나아가 섬기는 양들에게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우리 모임이 그렇게 쓰임 받도록, 이 나라라 진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며 살도록, 이 세대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도록 그렇게 날마다 기도하고, 항상 애를 쓰는 것입니다. 이러할 때, 진실로 생명되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고, 우리 모임과 이 나라를 통하여, 그리고 이 세대에 믿는 우리를 통하여 기쁨의 역사, 하나님께 가장 기뻐하시는 생명의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가 지혜되신 예수님을 사랑하면,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왕성하게 역사하고, 이로 말미암아 영육간에 큰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지혜를 잃는 자, 예수님을 놓치는 자는 자기 영혼을 해하는 자입니다. 예수님을 가까이 하지 않는 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파멸로 치닫고 있으며, 원치않게 사망을 사랑하게 됩니다. 제가 누구를 사랑해야 할지, 무엇을 사랑해야 할지, 날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배우게 됩니다. 날마다 간절한 자세로 예수님께 나아가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저는 분별력이 참으로 부족하고, 쉽게 교만해지고, 감정적인 사람이어서 더욱 더 매 순간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제가 누구보다 가장 지혜되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정말 날마다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항상 하나님을 기뻐하는 그런 자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예수님은 창조주이시오, 지금도 창조가 되시어 우리 안에 재창조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이 예수님은 하나님께 기쁨이 되시고, 또한 하나님을 기뻐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이 예수님을 가까이 함으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하루가 그런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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