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작성자 |
조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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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전한날짜 |
2009-12-13 |
| ㆍ본문 | 로마서 14: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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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나니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나니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우리는 서로 다시는 비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사도 바울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였습니다.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여기서 볼 때 당시 로마 성도들 간에 속되냐 아니냐 하는 논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며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그리고 그 속된 논쟁은 결국 음식논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음식논쟁은 결국 음식을 먹어도 되는지 안되는지 하는 논쟁입니다. 과연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해도 되는지 묻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우리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습니다.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선한 의도를 비방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우리가 성령 안에서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을 더 중요시해야 합니다.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로써 마땅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헛된 음식논쟁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슬픔을 만들어내서는 안됩니다. 14:19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몸이요 한 지체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서로 다툰다면 하나님께 기쁨이 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화평의 일을 하고자 한다면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은 서로 낮아져서 섬기는 일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막에서도 서로 낮아져서 먼저 본을 보이며 청소, 설거지 등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서로 덕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덕을 세우지 못한다면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 이는 서로 싸우다가 자기 일에만 몰두하여 공동체는 결국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서로 간에도 상처가 남아서 말도 없고 장막에서 잠만 자는 그런 서먹서먹한 사이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자신도 힘들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장막 내에서 누가 힘들고 누가 도움이 필요한지 살피고 덕을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이런 일을 힘들다고 남이 알아서 해주겠지 할 때 우리는 서로 피곤해져서 아무 역사도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섬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있을 때 우리는 장막 내에서도 힘을 얻고 덕을 세우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조금만 자신이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섬기기에 힘써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서로 덕을 세우기에 힘쓰게 됩니다. 우리가 덕을 세우기에 힘쓸 때 우리는 풍요로운 장막을 건설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죄인이 장막장으로서 무엇보다 본을 보이며 섬기기에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함을 보게 됩니다. 기말고사가 다가오면서 장막은 거의 방치되다시피 하며 이불도 널부러져 있을 때가 많았지만 저도 이를 나몰라라 하며 정리하기보다는 저도 그냥 방치하였습니다. 그러할 때 장막은 대화가 사라지고 서로 자기 일에만 몰두하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죄인이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먼저 섬기는 장막장이 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한마디: 먼저 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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