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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마태복음:24:32-51(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32,33절을 보십시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겨울 동안 앙상했던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여름이 가까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세의 징조들을 볼 때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아야 합니다. 이 무화과나무의 비유는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고 현재에 해당됨을 말해줍니다. 34,35절을 보십시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님의 재림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은 결코 먼 미래의 일이 아니요 현재 우리에게 부딪힌 절실한 일입니다. 36절입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그 날과 그 때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십니다. 따라서 재림의 날짜를 계산하고 몇년 몇월 몇일에 오신다고 하는 것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37절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언제인지 모릅니다. 이것은 마치 노아 시대 사람들에게 갑자기 홍수가 임한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바로 직전까지도 사람들은 육신의 일에 얽매여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사람이 육신적이고 감각적이고 쾌락적인 일에 탐닉하게 되면 영적인 일에는 무디어집니다. 그때는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하지만 하나는 구원을 받고 다른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게 됩니다. 40,41절을 보십시오. 두 사람이 밭에 있었는데 한 사람만 구원을 받았고, 두 여자가 맷돌질 하고 있을 때 한 사람만 데려감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42절말씀.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절을 보십시오.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오는지 집주인이 알았다면 깨어서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집주인이 깨어있지 못했다면 아마도 도둑이 그 집을 뚫고 안에서 귀중한 것들을 훔쳐갔을 것입니다. 이 비유가 말하는 바는 우리가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 또 우리가 언제 죽어서 주님 앞에 서게 될지 알지 못하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 주님 앞에 설지라도 부끄러움 없이 서기 위해서 영적으로 깨어서 준비하는 생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깨어있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45절을 보십시오.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깨어 있다는 것은 충성되고 지혜있는 청지기가 되어 하나님의 양무리들에게 때를 따라 말씀을 공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캠퍼스의 양들은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 영혼의 기갈로 고통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알지 못합니다. 이들에게 풍성한 영적 양식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십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 그 종이 이렇게 사명에 충성하는 것을 보면 복이 있습니다. 그때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맡기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더디 오리라 생각하고 먹고 마시며 방탕한 생활을 하면 어떻게 됩니까? 48절에서 51절입니다.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주인이 이르러 그 종을 엄히 심판할 것입니다. 저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재림을 깨어 기다리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 양을 먹이라” 말씀으로 저도 목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어린양들을 맡겨주십니다. 제가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해야 할 일은 캠퍼스의 양들에게 때를 따라 영의 양식을 먹이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이것을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고 그 때에 크게 칭찬하실 것입니다.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제가 이 부르심에 응답하여, 양들을 먹이는 사명을 충성되고 지혜롭게 감당하는 종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가 되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복음전파를 통해 인류 구속역사를 줄기차게 이루어 나가고 계십니다. 인류 구속 역사는 예수님의 재림으로 완성됩니다. 우리는 인류 구속 역사의 주체자들입니다. 주님께서 영광 중에 재림하실 그날까지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 되어 하나님의 양무리들에게 생명의 꼴을 먹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천국 복음을 힘써 모든 민족에게 전파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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