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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20080705 새벽기도메세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 말씀 : 신명기 5 :1~33 - 요절 : 신명기 5 : 7 "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규례와 계명을 지키라는 말씀만을 생각하면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규례와 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 때, 우리는 그 계명에 순종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1.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야 합니다 (1~6절) 그리스도인은 계명을 받아들이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야 합니다. 6절을 보십시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나님께서는 죄악 가운데 종살이 하는 이스라엘을 강한 팔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만민 중에서 택하여 호렙 산 기슭에서 언약의 백성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이 언약은 개인적인 것이 아닌 민족적인 것이요(2절),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구적인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로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진리의 계명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 행해야 합니다(1절). 또한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야 합니다. 깨달음도 없고 감사도 빈약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워야 합니다. 우리 개개인에게 이루어주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할때,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 할 수 있습니다. 이번 2008년 여름수양회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가득차고 넘칠수 있기를 이 시간 기도 드립니다. 2. 하나님과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7~21절) 이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지키라고 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면서 4가지 계명을 줍니다(7~15절). 첫째계명, 하나님 한 분만을 사랑하고 섬기라고 했습니다(7절).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둘째계명,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합니다(8~10).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우상을 숭배하는 자를 벌하십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모두 우상입니다. 셋째계명,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합니다(11절).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이름을 귀히 여겨야 합니다.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을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을 남용하거나 무가치한 목적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넷째계명,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합니다(12~15절). 여기서 안식은 영적인 안식을 말합니다 (히4:1~11; 골2:16,17). 그러기에 영적인 안식은 육체의 노동을 쉰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마11:28, 29). 왜냐하면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 일에 너무 몰두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일을 등한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다음으로 인간관계에 관한 6가지 계명을 주셨습니다(6~21절). 6가지 계영에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구속의 사랑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섯째계명, 부모님을 공경하라고 합니다(16절). 우리는 부모를 원망하거나 비방해서는 않됩니다. 여섯째계명, 살인하지 말라고 합니다(17절).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살인해서도 안되며 미워해서도 안됩니다. 일곱째계명, 간음하지 말라고 합니다(18절). 간음은 죄악이므로 하나님의 벌이 따릅니다. 여덥째계명, 도적질하지 말라고 합니다(19절). 어떤 것이든 남의 것은 훔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모두 죄악입니다. 우리는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홉째계명,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합니다(20절). 거짓으로 남을 모함하거나 두려워서 거짖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열째계명,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고 합니다(21절). 인간의 모든 죄악이 탐심에서 왔습니다. 우리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이 십계명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합당한 말씀입니다. 가정 질서의 파괴, 강도, 살인, 성도덕의 문란, 도적질, 사기, 탐욕 등 말할 수 없이 타락해 가는 이 시대에 얼마나 필요한 말씀입니까? 이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이 없이는 불가능하며 행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 이웃도 섬기며, 사랑 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22,33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받을 당시의 두려웠던 상황들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말씀을 큰 음성으로 직접 지시하신 후에 두 돌판에 기록해 주셨습니다(22절). 그런데 그 영광과 위엄이 얼마나 거룩한지 육신을 가진 인간은 대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두령들과 장로들은 모세가 중보자로 서기를 원했습니다(22~27절). 하나님께서도 이 말씀을 듣고 옳게 여기셨습니다(28절). 그 후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고 전했습니다(31~33절).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중보자가 된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듯이 우리도 중보자가 되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은 복된 삶을 살기 위한 조건입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에게 이루어 주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겠습니다. 이번 여름수양회 가운데 흥왕한 말씀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이시간 기도드립니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 이번 여름수양회 가운데 흥왕한 말씀의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기를 기도 드립니다. 특별히 우리 죄인들에게 이루어 주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새롭게 기억하고,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수양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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