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와_그리스도가_되게_하셨느니라.hwp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말씀: 사도행전 2:22-36 요절: 사도행전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베드로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우리의 주요 그리스도가 되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증거를 통해 우리도 예수님을 우리의 주요 그리스도로 깊이 영접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베드로는 먼저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하신 사역을 말하였습니다. 22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나사렛 예수를 통해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그들 가운데에서 베푸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님이 당신이 약속하신 그리스도이심을 그들 앞에서 증언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들도 모두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죄사함을 선포하신 후 이어 그가 침상을 들고 걸어가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죽은 소녀를 살리실 때에도 이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졌었습니다. 그들은 그 충분한 권능과 이적과 기사를 보고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며 고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런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을 때 그들은 율법이 없는 로마 사람들의 손을 빌려 예수님을 못 박아 죽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 의해 비참하게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들은 이를 통해 예수님이 자신들의 메시야가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를 받은 자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욕구를 채워주지 않는 예수님을 거부하며 부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로써 끝난 것입니까? 24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습니다.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그들이 모두 존경하고 믿고 있는 다윗의 예언을 들어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였습니다. 다윗은 일찍이 이렇게 예언한 바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 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베드로는 이를 잘 해석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리도다” 다윗은 무엇을 보고 있는 것입니까? 바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주의 거룩한 자는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는 그리스도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않으실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기쁨이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그에게 생명의 길을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다시 사심은 그에게 생명의 길이 되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가 죽지 않고 다시 살아 영원한 우리의 생명이 되심으로 그도 또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줄을 알고 크게 기뻐하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부활은 이미 다윗을 통해 성경에 예언되어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들이 죽였던 예수님은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우리의 구원자 그리스도였으며 하나님께서 이를 살리신 것입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 일의 증인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이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 부어주심으로 그들의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들이 각 나라의 방언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바로 예수님이 부어주신 성령님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이 예수님은 이제 어디에 계십니까? 하나님은 이 예수님을 오른손으로 높이셔서 자신의 오른편에 앉히셨습니다. 이것도 다윗이 예언한 바 속에 있었습니다.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예수님은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살아계시며 당신이 제자들에게 하셨던 그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계십니다. 제자들은 성령을 받아 그 약속을 체험하며 예수님이 바로 우리의 주요 그리스도이심을 힘있게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이에 마지막으로 당당하게 선포하였습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막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저는 오랫동안 예수님을 알아왔지만 예수님을 나의 주님이요 그리스도로 믿고 영접한 것은 최근의 일이었습니다. 저는 모든 절망 가운데 유일하게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예수님을 저의 주요 그리스도로 영접하게 되기까지 오래 참으시고 섬세하게 인도하여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게 하시고 이제 예수님을 위해 사는 사람으로 쓰고자 빚으십니다. 그러나 아직 제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무척 어려움을 느낍니다. 제가 예수님을 나의 주요 그리스도로 더욱 깊이 영접하고 온전히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제자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더 나아가 독일의 지성인들에게 예수님만이 우리의 주요 그리스도이심을 전하는 삶 살기를 기도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