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작성자 |
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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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전한날짜 |
2008/09/27 |
| ㆍ본문 | 사도행전 12:1-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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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그를 위하여
오늘 말씀은 합심기도 중보기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세상과 싸울 때에 그들과 가장 맞서 싸울수 있는 가장 큰 무기가 무엇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2 절을 보십시오. 헤롯왕이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교회 주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하여 요한의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였습니다. 이것을 보고 유대인들이 기뻐 하였습니다. 이에 반응이 좋은 것을 안 헤롯은 교회의 최고지도자인 베드로를 옥에 가두었습니다. 마침 유월절이라서 처리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동안에도 종교적인 탄압이 있었지만 이제는 정치인들이 나서서 탄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탄압은 군인들을 이용하기 때문에 교회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야고보를 잃어서 너무 슬프고 기둥이 뽑혀 나간 것 같은데 거기에 최고지도자인 베드로가 잡힌 것은 교회의 큰 위기였습니다. 자신들이 이에 무력으로 대항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가장 큰 무기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의지하고 맡겨야 할 하나님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강하고 무적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을 창조하시고 세상 권력자들에게 권력을 주신 것도 하나님 되심을 그들은 믿었습니다. 그래서 이 하나님께 교회는 베드로를 간절히 중보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들은 중보 기도 말고도 인간적인 방법을 통해서 해결하고자 방향을 잡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문제 앞에서 단순하게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놀라운 방법으로 해결해 주셨습니다.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고 있었습니다. 또한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는 인간적으로 어떻게든 탈출하거나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 베드로는 깨우고 쇠사슬을 벗어지게 하고 시내로 통한 쇠문 밖의 한 거리로 인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려움에 처한 하나님의 종들에 대한 중보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그것도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놀라운 능력으로 행하여 주십니다. 우리 또한 이와 같은 중보기도의 힘을 경험하였습니다. 아픈 선교사님의 완치를 위하여 기도하거나 자립 역사 등등을 기도했을 때 놀라운 방법으로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요회목자님들, 팀 목자님들, 사모님 팀, 전체 합심기도등을 통해서 어떤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체험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문제 앞에서 기도를 하거나 동역자 목자님들께 기도를 부타을 드리거나 하지 않고 세상적으로 해결하고자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더 꼬이고 힘들어 질 때가 많습니다. 어떤 문제 앞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생각이 아니라 기도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도도 많이 하고 동역하는 많은 목자님들께 기도 부탁해야 합니다. 또한 주위 목자님들과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우리가 한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우리가 상상도 못할 방법으로 해결해주십니다. 베드로 사도 또한 그가 나와서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집의 대문을 두드리니 사람들이 그곳에서 중보기도 하고 있었습니다. 중보기도를 하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교회의 믿음은 더욱 견고하여 졌을 것입니다. 중보기도의 힘은 어떤 인간적인 방법 보다도 힘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중보기도를 통하여 우리 모임에서도 많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특히나 우리 모임의 사모님팀 기도는 유명합니다. 사모님팀에서 기도를 하면 해결되지 않는 일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타 센타에서도 기도 지원을 요청하기도 하고 많은 어려움을 당한 목자님들과 선교사님들이 기도를 부탁해서 해결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목자님들의 중보기도를 통하여 많은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해결 받기 힘든 일도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길 때에 해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부 때는 목자님들의 중보기도로를 장학금을 받기도 하고 성적을 잘 받기도 하였습니다. 대학원을 올 때에도 요회 목자님들의 기도를 통하여 원하는 랩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크고 많은 문제들을 목자님들의 동역을 통해서 넘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 받는 기쁨도 있었지만 합심하여 기도하여 주시는 목자님들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선교사님들의 병이나 비자 문제에 대해서 중보기도할 때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신뢰가 더 커 질 수 있었습니다. 이는 모두 중보기도의 힘이었습니다. 제가 또한 인간적으로는 너무 부족해서 믿음의 연단을 견디지 못하고 모임을 떠나고자 할 때에도 목자님들은 중보기도로 감당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 사랑의 기도 덕분에 모임 중에 남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중보기도의 힘은 위대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센타 전체 기도 제목을 소홀히 여길 때가 많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기도를 목자님들께 부탁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8장 19절에서도 말씀 하셨습니다.“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이 말씀을 붙들고 제가 기도로 사람을 지원하기도 하고 지원을 요청하기도 하는 성숙한 목자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메시지를 쓰고 있는 지금도 현실 문제에 부딪쳐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간적인 방법을 쓰고자 하면 쓸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에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또한 주위 동역자 목자님께 기도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를 해결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깊은 믿음의 세계에 들어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지금은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서 씨름을 하지만 이런 것들을 통해서 세계를 품고 기도하는 목자로 성장하여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인간적으로 도저히 해결 할 수 없는 문제에 닥쳤을 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중보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 할 때 하나님께서는 해결해 주십니다. 이를 우리는 많이 체험하였습니다. 이제 우리가 모여서 합심으로 기도함으로 우리 앞에 있는 기도 제목들을 하나님께 기도해야 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깊은 신뢰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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