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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혁상        
작성일 2008-02-16 (토) 06:00
ㆍ추천: 0  ㆍ조회: 1249      
IP: 168.xxx.238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2/16 새벽광고)

말씀 : 잠언 6:12-24
요절 : (16) "여호와께서 싫어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무엇을 싫어하시는지 좋아시는지 분명히 알게 됩니다. 그래서 23절에서 "내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싫어하시는지 말씀을 보기 전에는 잘 모르게 됩니다. 내가 좋으면 옳은 것이고 내가 싫어하면 악한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말씀은 하나님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악이라 부르시고 무엇을 선하다 하시는지 알게 됩니다. 이렇게 말씀을 가까이 하는데에서 겸손이 나옵니다. 우리가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을 때 옳고 그름을 왜곡하게 됩니다. 그러나 말씀을 가까이 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지 알게 되고, 또 죄악에 빠지지 않을 힘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날마다 말씀을 보고, 또 말씀을 사랑하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있지요. 바로 사랑입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특히 복음서를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는 것을 아주 기뻐하십니다. 회개할 것 없는 아흔 아홉 사람보다 회개하며 돌아오는 한 영혼을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죄악에 빠져 허우적 대는 데에 우리 힘을 쏟을 것이 아니라 이 힘과 에너지를 한 영혼을 돌이키는 데에 쏟아야 하겠습니다. 교만한 혀 대신에 사랑의 입술을 드리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역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fishing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한 시에 인촌기념관에서 새내기를 위한 총학 오리엔테이션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새 fishing 역사가 시작됩니다. 2, 3월 통해 천 명의 새내기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어제 처음으로 새내기와 대화를 했는데, 그것도 밤 열 한시에 체팅을 통해서 만났습니다. 아, 이것으로 양을 만날 수 있구나... 예전에는 이것이 그저 죄를 짓는 도구였는데 그러나 이제는 양들을 먹이는 통로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내기가 학교 생활, 수강 신청 등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많아 고대 홈페이지를 아무리 찾아보아도 나와 있지가 않아 찾다 찾다 우리 카페에까지 왔다고 합니다. 막막한 것이 많았는데 이곳 통해서 도움을 얻을 수 있어서 고맙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양들의 순수함과 또, 그들에 대한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많은 것을 찾아 해매는 것 같아요. 정보를 찾아서, 더 나아가 사랑과 진리를 찾아서 해매입니다. 온라인으로 만나고 보니 두려움도 사라지고 또, 적극적으로 오프라인에서도 만나고자 하는 소원도 생깁니다. 우리가 이들을 먹이기에 힘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음 주 토요일 새내기 환영회가 있습니다. 준비를 잘 하여 양들을 먹이고 관계성 맺는 환영회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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