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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에 의지하여 두렴없이 기도를...(2/29 새벽광고)
말씀 : 시편 80편 요절 : (3)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오늘 말씀의 특징은 '무엇 무엇 하소서' 하는 말이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빛을 비추소서, 구원하러 오소서, 구원을 얻게 하소서, 이 포도나무를 돌보소서... 인간은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셔야 하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똑똑해 보이고 할 수 있는 것이 많아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셔야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인간을 사랑하사 돌보시는 분입니다. 환란의 때에도 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확신해야 합니다. 우리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가 하는 확신이 있을 때에 하나님의 징계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환란의 때 뿐 아니라 우리에게 무엇이 간절히 필요할 때, 이렇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새학기, 공부, 아르바이트, 많은 것들을 해야 하는데 이 때 하나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 때 자신의 허물만 생각하면 '이런 나를 도와주실까'하는 불의에 빠지거나 나름대로 자기 의를 쌓고 와서 기도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허물이 있고 죄악되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독생자의 피로 사신 그분의 자녀입니다. 우리를 포도나무로 삼으시고 우리를 통해서 극상품의 열매를 맺고자 하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기억할 때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의 사랑에 의지하여 간절한 것들을 거침없이 기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허물이 아무리 많아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들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실 수 없습니다. 새 봄 학기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기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일 말씀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내일(3.1) 학사포럼 위해서, 원래 토요일이고, 또 쉬는 날이고 피곤하지만, 열 다섯 명의 요회목자님들 잘 다녀 오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바이블 카페(3.5-6) 위해서, 말씀 강사로 세우신 김근태, 박반석 목자님들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소감강사들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그래이스킴 선교사님 치료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마태복음 말씀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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