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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마가복음 4:21-34 요절 :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오늘 본문은 말씀이 지닌 생명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씨앗을 보면, 과연 이렇게 작인 것을 통해 무슨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 한 번 심어보면, 씨가 원래 가지는 모습과는 전혀 달리, 싹이 돋고 아름다운 꽃도 피고 열매도 맺히며 결국 다른 많은 씨를 생산합니다. 황무지 같은 곳에도 씨앗 몇 개만 심으면 몇 년이 지나면 새들이 깃드는 숲과 같은 곳이 됩니다. 바로 씨앗 하나가 갖는 왕성한 생명력 때문이죠. 말씀이 꼭 그렇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한 마디 말씀, 양들 불러다 놓고 한 마디 가르칠 때 양들이 가만히 있고 할 때, 내가 하는 일이 아무 소용없는 것같아 보여도, 아무 것도 아닌 그 일을 통해서 결국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말씀을 섬기는 자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확신은 바로 말씀에 대한 확신입니다. 말씀 안에 있는 생명력을 확신하고 다만 열심히 뿌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열매가 보장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떠나서 이것 저것 많이 하지만, 말씀을 섬기는 일처럼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결과가 없어 보여서 실망할 때도 있지만 말씀 안에 있는 놀라운 생명력을 확신하고 이 일을 계속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역사에는 비전이 있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것이 모든 풀보다 커지고 공중의 새가 깃드는 숲이 되는 비전입니다. 우리가 이루는 작은 일대일이 세계를 먹이는 일에까지 확장됩니다.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가 되고 십만 명의 선교사가 파송됩니다.(아멘) 우리가 말씀을 가르친다면 이 일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말씀의 생명력 자체가 이를 이룹니다.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말씀을 읽고 소감쓰며 심을 때 나 자신이 믿음의 거목이 될 수 있읍니다. 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을까, 다른 것이 없어요. 말씀을 심으면 그 생명력이 내 안에서 꽃 피는 것입니다. 말씀에 대한 확신은 양을 도울 때나 내가 성장할 때나 모두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임과 개인에 말씀을 심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소감발표, 하나님께서 이 모임 함께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소감발표 끝난 후에는 약 8시 30부터 목자선서가 있습니다. 축복된 모임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목자선서를 잘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내가 무슨 목자인가... 하는 것이죠, 비록 나 자신을 보면 할 수 없지만 다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일단 도전하면 하나님께서 다 성장시켜 주십니다. 목자선서 하시는 분들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마태복음 말씀 위해서, 이번 주 손사무엘 목자님 메시지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김모세 목자님) 이번 토요일 고대 기독인 새내기 OT에서 메시지를 잘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입생들과의 일대일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신입생들 만나면 밥뿐만이 아니라, 꼭 한 마디 말씀을 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