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는 그리스도(3/27 새벽광고)
함께 마가복음 8장 29절을 읽겠습니다.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앞에 보면 예수님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질문을 하고 여기서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대조합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아야 나의 예수님을 분명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나의 예수님은 어떠한가 분명히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어찌하든지 내가 경배하고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예수님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기독신앙이 각 사람의 마음속에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자 할 때에 직장이나 가정이나 어디에서든지 사람들은 예수님을 상대적으로 생각하고 나름대로 자기가 생각하는 식으로 예수님을 몰아붙이고 자기의 생각대로 우리의 신앙을 좌지우지 하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많은 간섭을 하는데 이런 가운데서 흔들리지 않고 나의 생각의 중심을 예수님 중심으로 세우는 것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에 대한 나의 대답입니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신앙고백 했습니다. 그리스도는 당시에는 ‘나의 왕, 경배의 왕, 나는 죽으나 사나 예수님 중심으로 살겠습니다’ 하는 신앙고백이었습니다. 우리가 오늘 아침 기도하며 다시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신앙고백을 합시다. 33절을 보면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사람들이 무엇을 얻고자 합니까? 직장인들은 직업, 교수들은 학생, 가정에서는 자녀가 좋은 대학 들어가기를 바라며 자기중심적으로 무언가를 바랍니다. 그러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고백해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도록, 하나님이 이것을 통해 무엇을 하고자 하시는가, 하나님께 무엇을 드려야 하는가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이러할 때 우리의 가치관이 하나님 중심으로 세워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견해가 많고, 우리 내에서도 사람들의 견해가 다양하지만 분명한 신앙고백 속에서 하루하루를 믿음으로 살 수 있도록 고백합시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고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 영광의 세계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을 생각할 때 더욱 그러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기도하실 때는 금일 부활주일 메신저인 김주연, 권대장, 황용사 목자님을 위해 기도합시다. 어제 바쁜 가운데서도 열심히 리허설 했습니다. 토요일에 또 하루 종일 모여 리허설 하고자 합니다. 믿음으로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우리는 고린도전서 15장 암송을 힘써 해야 하겠습니다. 금일 목요모임 있는데 잘 써서 정시에 모여서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Purdue수양회를 위해서, 봄학기 학생 MT 위해서, 구체적으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