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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수) 새벽광고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말씀 11:16-11:23 요절 :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하나님께서 모세의 어려움을 아시고 70인의 장로를 세워 주셨습니다. 큰 공동체를 섬기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동역자를 세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를 통해 볼 때 하나님 역사는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고 겸손히 동역자를 구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저(김모세 목자님)같은 경우도 저 혼자서 역사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목자님들이 각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이죠. 하나님 역사에서 우리가 가장 귀하게 여겨야 할 것도 바로 우리 주변의 동역자들입니다. 나 자신이 역사의 동역자가 되고 또 동역자들을 귀하게 여기는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문제 해결에 있어 지도자들은 항상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모세도 광야에서 큰 백성을 먹인다고 생각하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시고 이 역사는 분명히 하나님 역사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의 역사도 하나님 역사이지 사람의 역사가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 모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일하시는 모임이다, 하나님의 역사이다, 분명히 하고 인간적인 생각들을 가려내어야 합니다. 부정적, 한계적인 믿음이 들 때마다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는 말씀을 생각하며 크신 하나님을 기대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름수양회가 두 달 조금 더 남은 상황인데 사실 어떻게 초청할까를 생각하면 막막해지죠. 이런 저런 양들 수를 다 세 보아도 200 명을 과연 데려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에서도 역사가 하나님 역사임을 분명히 알고, 또, 광야에서 메추라기도 몰아오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역사를 섬겨 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에 기초해서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이레베카 사모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파울라오 사모님, 감기몸살이 너무 심해지셔서 주일예배까지도 못 나오실 정도인데, 기도를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요셉 목자님의 어머님, 파울라오 사모님 어머님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한 주, 우리가 믿음을 갖고 열심히 하나님 역사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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