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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되는 날
2008년 9월 8일 월요일 새벽예배 광고 말씀 : 사도행전 3:11-26 요절 : (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16절에 보면,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하며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베드로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15절에 보면, 죽었다가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신 분, 22절에서는, 신명기 말씀에 묘사된 바로 그 분. 사무엘부터 말한 모든 선지자가 가리킨 대상이요, 마지막으로는, 아브라함이 말한 바,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바로 그 씨가 예수님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구약을 갖고 예수님이 누구신가 그들이 믿음을 갖도록 돕고 있습니다. 구약을 신뢰하고 구약에 정통한 그들에게 가장 합당한 전도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를 한 번도 접한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구약을 근거로 소개하기는 어렵겠죠. 또한 구약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이렇게 예수님을 소개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만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면 이렇게 베드로처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에게 전도하든지 먼저 그들이 잘 알고 있는 것, 신뢰하는 것을 바탕으로 예수님을 소개하면 됩니다. 19절에 보면, 회개하고 죄 없이 함을 받으라,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죄로 인해 마음에 찔림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회개할 때 그들도 죄 없이 함을 받을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새로운 존재가 되고 자녀요 새로운 능력의 삶을 살게 됩니다. 즉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이는 죄로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에게 주신 큰 축복입니다. 새로운 삶을 살고자 발버둥치는 사람들이 참 많지 않습니까? 과거의 죄, 운명, 잘못된 선택으로부터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합니다. 리셋 증후군이라고 하죠. 게임하다가, 컴퓨터 하다가 잘 안되면 리셋해버리듯이 인생도 좀 다시 출발하고 싶어 합니다. 누구나 깊은 곳에는 인생을 새롭게 살고 싶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어 답답하죠. 그런데 예수님 안에서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어떤 실수나 운명이 있어도 성경 속에는 인생을 새롭게 함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70세가 되도록 자녀 없이 살던 자인데 그를 하나님께서는 복의 근원으로 삼으셨습니다. 밤이 맞도록 일해도 소산이 없던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세관이 앉아 돌이키지 못하는 인생을 한탄하던 레위에게 나를 좇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임하자 새로운 마태의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 각자가 다 이런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는 누구나 새 인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는 절망, 끝장이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받은 축복들을 갖고 새로운 인생, 또 이런 일에 증인 된 사람들이 되어, 우리의 존재와 삶을 새롭게하는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익숙한 것을 바탕으로 베드로와 같이 소개하며, 그 사람의 인생이 새롭게 되는데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야고보서 말씀 역사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석 연휴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 기간에 가족, 친지들에게 예수님을 잘 증거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무턱대로 내 방식대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하는 지혜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고 성령 충만하여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연휴 분위기 가운데 헤메기 쉬운데, 이번 주 내내 기도하며 분명한 방향을 얻고 가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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