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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사도행전 4:1-12 요절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는 분명한 확신을 갖고 증거했습니다. 이런 확신을 갖을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예언된 메시아, 십자가에서 인류의 근본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요, 그들이 목격한 부활의 주시었습니다. 게다가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셨을 때 그들이 내적인 확증을 얻었습니다. 이런 그들은 이제 외적인 환란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우리도 성경을 쭉 공부하면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우리 주위에 많은 증인들이 있고, 앉은뱅이가 고침 받은 것과 같이 우리 개인적인 은혜의 체험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성령께서 주시는 내적인 증거가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기독교는 한국 사회로부터 많은 도전들을 받고 있습니다. 교회가 신뢰를 받지 못하고, 방송과 신문에서는 기독교 근본 교리와 정체성에 대해 도전해오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비방도 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것들을 매일 접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러한 시대 가운데, ‘다른 이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전하게 되면, 석가나 마호메트 등 다른 이들과 특별히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다른 게 무언가 하는 도전을 받게 됩니다. 후기 기독교 사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대부분 기독교 교리에 대해 한 번씩은 다 들어 보았는데, 교회나 신자들을 신뢰할 수 없는, 그래서 그들이 전하는 복음도 신뢰를 잃는 사회를 말합니다. 한국도 바로 이런 후기 기독교 사회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하는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자라는 것에 대해 회의를 갖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 우리가 베드로와 요한같이 확실한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 공부를 통해, 또 우리의 삶을 통해 분명한 확신을 갖은 증인들로 성장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워낙 강한 시대의 도전, 특히 전문가, 지성의 탈을 쓰고 찾아오는 회의와 도전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가 베드로와 같이 외적인 반발이 극심하여도 능히 복음의 확실성과 능력을 전파하며 변증할 수 있는 자들로 성장하고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야고보서 말씀 역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모세 목자님 건강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