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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스카이원정대-모든병과 모든 약한 것
모든 병과 약한 것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태복음 4장 23절) <해리 포터>는 20세기 최고의 판타지 소설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팔린 것만 약 4억 5000만부 이상입니다. 이 소설을 쓴 영국의 JK 롤링은 이미 세계적인 대스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 그녀는 홀로 아기를 키우는 가난한 이혼녀에 불과했었습니다. 아이에게 먹일 분유 값 조차 없어 전전긍긍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실패감, 절망감으로 몹시 우울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가난과 싸우면서 허름한 아파트에서, 그것도 심각한 우울증과 싸우면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썼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해리 포터와 마법사 돌’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또 다른 난관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그녀의 글을 받아주는 출판사가 없었던 것입니다. 무려 열두 개의 출판사로부터 거절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열세 번째만에 책을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런 삶의 고통이 그녀의 작품 속에 고스란히 승화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우울증은 해리 포터 시리즈 3권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 등장하는 인물에 투영되어 있습니다. 후드를 쓴 얼굴 없는 괴물 디멘토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캐릭터가 당시 작가의 어두운 심리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울증은 죄가 아니다, 조금도 창피한 일이 아니다” 오늘날 점점 반사회적이고 인격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울증, 공황장애, 정신분열증, 강박증 환자 등. 또한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내면에 인격 장애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더욱 많을 것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의 약 60퍼센트는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도 모른 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기까지 보통 3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성인 6명 중 1명이 지난 1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은 적이 있다’, ‘3명 중 1명은 평생에 한 번 어떤 종류든 정실질환을 앓는다’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2012.2.15> 한 중견판사는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고 치료가 가능하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우울증을 공개하여 충격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기부 천사 김장훈씨도 `인간극장`에서 자신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렇듯 세상은 각종 질병으로 가득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고 약하게 합니다. 하지만 낫고자 하는 소원을 가지고 병과 싸워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있는 과부와 고아, 병든자를 특별히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태복음 4장 23절) 이 예수님을 의지하면 건강한 새 삶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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