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년_마가복음_제_2_강_mbf강의안.hwp
마가복음 2강 강의안입니다 -3/11 황노아 목자님
2018년 마가복음 제 2 강 말씀 / 마가복음 1:14-28 요절 / 마가복음 1: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찬송가 320장) 프리즘이 뭔지 아세요? 국어사전에는 “광선을 굴절ㆍ분산시킬 때 쓰는, 유리나 수정 따위로 된 다면체의 광학 부품으로 용도에 따라 분산 프리즘, 편각 프리즘, 편광 프리즘 따위가 있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집 식탁 바로 위 천장에는 작은 프리즘들이 달려 있는데 불을 켜면 무지개 빛이 생깁니다(샹들리에). 창세기 9장에서 하나님은 홍수심판 이후 “무지개 언약”을 세우시고 다시는 홍수로 심판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색깔을 띠게 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으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청결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프리즘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육체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잘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네 명의 어부를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로 키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는 우리는 어떤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성경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함께 찾아봅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발견할 때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자랍니다. 때는 언제인가요? “요한이 잡힌 후” 마가복음 6장 17절에 요한이 왜 옥에 갇히게 되었는지 그 이유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헤롯왕은 동생의 아내와 결혼했고 이 일로 요한이 헤롯을 책망하자 헤로디아가 요한을 미워했고 헤롯이 아내인 헤로디아를 위해 그를 옥에 가두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 지역을 떠나 갈릴리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나님은 구원자 그리스도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고 때가 되어 예수님을 구원자로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제는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사람들에게 전하였습니다. 지난 주 화요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었습니다. 추운 긴 겨울이 지나고 봄기운이 도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새 학년이 시작되어 학교마다 새 교복을 입은 새내기들이 학교를 누빕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악한 헤롯왕이 다스리는 겨울왕국이 지나가고 하나님이 친히 다스리는 새로운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해변을 지나가시다가 시몬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가 그물 던지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들은 힘겹게 무거운 그물을 갈릴리 바다에 던졌다가 거두고 또 던졌습니다. 오늘 따라 물고기들은 모두 먼 곳으로 소풍을 갔는지 잡히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그들을 보시고 말씀 하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예수님은 그들이 물고기의 어부가 아니라 사람의 어부가 되게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셨습니다.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시몬과 안드레도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그들을 부르신 소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소망이 있습니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부릅니다. 청년이 되면 나라는 군인이 되어 나라를 지켜 달라고 부릅니다. 대통령은 자신의 뜻이 담긴 친서를 전달하도록 특사를 부릅니다. 예수님도 시몬과 안드레를 부르셨는데 사람의 어부가 되도록 부르신 것입니다. 시몬과 안드레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곧 바로 응답했습니다.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예수님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도 부르셨습니다. “야고보야 요한아! 너희들도 이리와라” 그들도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시몬과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이웃 마을 가버나움으로 가셨습니다.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니” (이 말씀을 오늘날로 해석하면 교회에서 주일에 말씀을 전하셨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에 놀랐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권위가 있었습니다. (“사람의 말의 권세는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날아가는 새를 보면서 떨어져라 하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마침 그곳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귀신이 소리 질러 말하였습니다.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예수님은 귀신을 꾸짖어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습니다. 그러자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왔습니다. 이것을 본 사람들이 다 놀라 서로 물어 말하였습니다.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예수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졌습니다. 다시 프리즘에 대해서 말해보죠 빛을 프리즘에 통과시키면 볼 수 없었던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무지개 색깔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 각 사람을 부르시고 사람의 어부가 되도록 하십니다. 사람의 어부는 예수님처럼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하나님의 복음을 믿고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를 사람의 어부가 되도록 부르시고 키우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