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3강 강의안입니다 -3/18 안수진 목자님
2018년 마가복음 제 3 강
말씀 / 마가복음 1:29-45
요절 / 마가복음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예수님은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알렸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나아가사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났습니다. 건강해진 그녀는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겼습니다. 사람들이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시몬의 집 앞에 모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셨습니다. 귀신이 예수님을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새벽 아직 밝기 전에 예수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새벽기도를 가셨습니다. 거기서 기도하실 때에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제자들이 예수님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뵙고 말하였습니다. 선생님 모든 사람이 주님을 찾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예수님은 제자들과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전도하실 때에 한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였습니다.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그는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거절을 당하였습니다. 그의 마음과 영혼에는 사람에 대한 실망감과 불신의 깊은 상처가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나아갔지만 또 다시 거절을 당할까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그의 아픈 상처를 아시고 그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예수님의 말씀은 그의 짙은 어두웠던 마음에 한 줄기 빛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졌습니다.
예수님께서 깨끗해진 그를 보시며 엄히 경고하셨습니다.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예수님은 그가 평범한 한 시민으로 살아가도록 방향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를 수 없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깨끗해졌는지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예수님께서는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셔야했습니다. 그러나 사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나아왔습니다.
마가복음 3강 강의안입니다 -3/18 안수진 목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