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황노아
ㆍ작성일	2018-04-30 (월) 21:59
ㆍ분 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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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8강 강의안입니다 -5/8 최광호 목자님
2018년 마가복음 제 8 강
말씀 / 마가복음 4:21-34
요절 / 마가복음 4:27

하나님 나라의 두 가지 비유

사람들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등잔 밑이나 침상 아래에 두려 함이 아닙니다. 등경 위에 두려 함입니다.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나태내길 원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듣고 깨닫고 구원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 자신이 지금 무슨 말씀을 듣고 있는지 주의깊게 살펴보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얼마만큼 깨닫는 정도에 따라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깨닫지 못하면 받은 축복도 빼앗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입니다. 그들은 애굽의 노예 백성이었지만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출애굽하여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노예 백성 이스라엘에게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라는 소망을 두시고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시내산에서 주셨습니다. 율법은 노예 근성에 젖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뿐만 아니라 약속하신 대로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그들에게 보내심으로 그들의 죄를 용서하는 더 큰 은혜를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지 않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말씀이라는 축복도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씨 뿌린 자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 됩니다.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또한 하나님 나라를 겨자씨 한 알로 비유하셨습니다. 겨자씨는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지만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냅니다.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크게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