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년_마가복음_제_16_강_MBF강의.hwp
마가복음 15강 강의안입니다 -6/24 황노아 목자님
2018년 마가복음 제 16 강 말씀 / 마가복음 8:27-38 요절 / 마가복음 8: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주는 그리스도 베드로라는 이름은 반석이라는 뜻입니다. 그의 본래 이름은 시몬이었습니다. 시몬이란 뜻은 “광야, 사막”으로 모래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시몬을 베드로라고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 시몬은 갈릴리 호수의 한 어부로서 하루하루 어획량에 따라 울고 웃는 바닷가의 모래와 같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이런 그에게 예수님은 그의 인생의 반석이 되어주셨습니다. 베드로는 오늘 "주는 그리스도"라는 신앙 고백을 통해 신앙의 기초를 예수님께 깊이 뿌리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주는 그리스도" 이 고백은 저에게도 인생의 나침판이요 삶의 목적이 되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 이 고백은 예수님은 믿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마음의 결단과 예수님은 누구시며 또한 나는 누구인지 다시금 돌아보고 깊은 회개와 함께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도록 연약한 우리를 강하게 하고 담대하게 하며 흔들리지 않게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베드로의 고백처럼 "주는 그리스도" 예수님만이 나의 유일한 왕이시며 구원자가 되신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의 여러 마을로 다녔습니다. 이 지역은 이스라엘의 최북단 헤르몬 산의 발치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헤롯 대왕이 BC 20년 로마 황제 가이사 아우구스도로부터 선물로 얻은 도시입니다. 헤롯 대왕이 죽은 후 그의 아들 헤롯 빌립이 이곳을 자기의 수도로 정하면서 로마의 황제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더한 가이사랴 빌립보라 칭한 곳입니다. 헤르몬 산으로부터 흘러내려오는 풍부한 물이 이 도시를 적셔줄 뿐만 아니라 요단강을 통하여 갈릴리 호수로 모이게 됩니다. 그때 길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한 분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2년 6개월 동안 제자들과 함께 다니시면서 여러 이적을 보이시고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들은 물 위를 걸으시고 바람과 파도를 잔잔케 하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예수님은 누구신가 궁금하였습니다. 신앙생활에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분명히 알아야 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을 단지 엘리야와 같은 위대한 선지자 중의 한 분으로만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또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주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그리스도란 구원자, 메시야, 왕, 기름 부은 자, 우리가 순종하고 경배해야할 대상으로 하나님이 세우신 참된 왕이시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같은 질문을 하신 것은 누구보다 가까이서 예수님을 체험한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예수님은 누구신가” 내가 인격적으로 체험한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히 알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말씀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알아야 내가 누구인지 또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 때 우리는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로마서 10:9,10 절은 말합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다윗은 누구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잘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이 서로 통한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목자이시며 자신은 그분의 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편 23:1,2절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그가 어떻게 하나님을 잘 알 수 있었을까요. 그가 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찬송가 96장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되심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하리라"라고 비로소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했을 때 예수님은 비로소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셔야 하는지 분명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많은 고난과 버림을 받고 죽임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세상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셔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로서 십자가의 길을 가셔야 했습니다.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하였습니다. "예수님 어찌 그리 나약한 말씀을 하십니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신다니요" 예수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으셨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수제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한 것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은 꿈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셔서 이기적인 종교 지도자들과 나쁜 로마 군대를 몰아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생각대로 되면 예수님은 세상 왕들과 다를 바가 없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이제 십자가의 길을 가셔야 하는 예수님은 제자들이 예수님이 누구신가 바로알고 따르길 원하셨습니다. 자신들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고 따르길 원하셨습니다. 베드로와 같이 자기 나름대로의 꿈과 이상을 좇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고 따르길 원하셨습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생명을 구원하는 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 땅에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신 구원의 계획이셨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정말 가치가 있는 삶이란 무엇입니까? 온 천하를 얻고도 세상의 모든 재물과 부귀영화를 누린다 해도 멸망에 이르는 넓은 길이 있고 비록 좁아 보여도 예수님을 믿고 따름으로 영광 가운데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을 얻는 길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3: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