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7강 강의안입니다 -7/8 최광호 목자님
2018년 마가복음 제 18 강
말씀 : 마가복음 9:30-50
요절 : 마가복음 9:35
첫째가 되고자 하면
1. 죽음과 부활을 두 번째로 말씀하신 예수님(30-32)
그 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나실 때에 예수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였습니다.
2. 누가 크냐고 서로 토론한 제자들(33-37)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 때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제자들이 꿀먹은 벙어리처럼 서로 눈치만 보며 잠잠하였습니다. 이는 그들이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어린 아이 하나를 사랑하고 영접하는 제자가 되길 원하셨습니다.
3. 서로 화목하라(38-50)
요한이 예수님께 말하였습니다.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또는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또는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7강 강의안입니다 -7/8 최광호 목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