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면 우리의 짐은 가벼워진다
1966년 1월 10일 월 오후 기도회 인도: 이창우 선생님 성경: 마태복음 5:38-42 내용: 보복에 대하여 나에게 도움을 청하고 억지로 부려서라도 빼앗아 가려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하라 명하셨는가?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우리가 실행할 수 있는가? 예수께서는 악한 자를 대적치 말라 하셨다. 악한 것을 악한 것으로 대항하면 악의 요소는 더 크게 번진다. 악이 저항할 상대자를 잃을 때 무력해 진다. 동시에 악은 죄의 결과로 나타난다. 그 예로써 박정희 대통령과 윤보선 씨의 경우를 들 수 있다. 윤보선 씨가 박정희를 욕하다 결국 욕속으로 빠져 들어가 버렸지만 박정희 대통령은 자기 할 일만 했기 때문에 승리한 것이다. 악한 자를 대적치 말라는 말씀은 악을 상대치 말라는 말씀이다. 악한자의 힘을 빼버리라는 말씀이기도 하다. 고난이 무서워서 이리저리 피하면 그 와중에서 헤어날 수 없지만 고난을 무릎쓰고 당할 때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 섹스피어는 자발적인 수난이 악보다 강하다고 말하였다. 우리 크리스찬들은 악이 심할수록 고난을 참으라는 말이다. 크리스찬으로 살려면 억울한 일이 많고 고통이 많으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면 우리의 짐은 가벼워진다. 분위기: 심방을 못해서 마음이 답답하다. 더욱 열심을 내야 할텐데... 자신의 게으름이 원망스럽다. 리더 규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서지 않는다. 먼저 구 리더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얻는 일에서부터 시작해야겠다. |
| 
|
 기독교는 이론의 종교가 아니라 체험의 종교다. |
 언제나 약자 편에 서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