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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크리스찬은 위대한 꿈을 갖는 사람들이다.
1966년 1월 25일 화요일 오후 기도회 인도: 이창우 기도: 성경: 사도행전 2:1-2 1장 복습. 예수 당시의 예수님과 제자들간의 대립은 judaism과 universalism 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신자들의 고민은 자신이 쌓은 judaism을 파괴하기 싫어서 자꾸 생긴다. 기독교 역사를 볼 때, 처음에는 그들의 이상중의(유다이즘)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모였지만 하나님의 성령을 받고 진정한 세계인이 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바닷 내음새 나는 어부들, 간교한 세리, 연약한 여사들이였지만 그들이 힘을 합하여 기도할 때 온 세계의 역사를 바꿔놓은 놀라운 사실이 일어나게 되었다. 우리가 1장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우리 민족도 힘을 합하여 기도하면 크신 주님이 축복을 받을 수 있지만 기도하지 않았을 때 후진국의 비참한 현실을 모면할 수 없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성령을 받은 자- 2장에 나오는 방언이란 무엇인가? 성령께서 주시는 분명한 언어이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방언을 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전할 때 예루살렘 사람들은 '새 술에 취하였다'고 믿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선지자 요엘로 분명히 말씀하신바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리니,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17)를 대답하여 제자들은 자기 자신이 분명히 성령 받음을 증거하였다. 하나님의 성령을 받으면 우리 젊은이들은 가만히 있을 수 없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나설 수 있는 은혜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방언의 내용은 36절의 말씀이다. 즉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이였다. 38절에서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라고 하였는데, 회개란 무슨 뜻인가? 원명을 보면, 방향전환을 뜻한다. 우리 기도교인의 회개는 성화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주님과 더불어 자기의 방향을 결정하고 죽으나 사나 죄를 지으나, 짖고 거꾸러 질지라도 다시 일어나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리 우리가 똑똑하고 겉이 흠 없더라도 주님과 어울러 가지 않을 때는 진정한 기독교인이라 할 수 없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항상 필요하다. 38절에서 성령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말한다. 즉 그리스도의 눈과 입을 갖는 것을 뜻한다. 성령을 받은 자는 비전을 가질 수 있는데 자기 나라에 대한 또 세계에 대한 새로운 민족관, 세계관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크리스찬은 위대한 꿈을 갖는 사람들이다. 분명한 꿈을 소유할 때 예언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한국의 기독교 문화를 이룩하기 위한 우리들의 매일의 예언(기도)은 무엇인가?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세계적인 시야를 가져야 할 지성인들이 늘 감정과 불안의 줄을 타고 왔다 갔다 하는 종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가질 수 없으며, 수고할 수도 없고, 이데올로기를 가질 수도 없으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을 수 없는 것이다. # 분위기 이선생님의 말씀은 너무도 골수를 찔러 형제들의 얼굴을 불그락 푸르락하다. 점점 일반성은 사라지고 형제들의 기도와 대화의 차원도 높아만 간다. 김세평 형제 나타나서 같이 기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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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한국도 먼저 이 앉은뱅이성을 고쳐야 한다 |
 우리에게도 분명한 기도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