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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도 먼저 이 앉은뱅이성을 고쳐야 한다
1966년 1월 26일 수요일 오후 기도회 인도: 이창우 성경: 사도행전 3장 말씀내용: -근본적인 것을 택하도록 하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할 때, 성전 문곁에서 구걸하던 앉은뱅이가 베드로 더러 무엇을 좀 달라고 구하였다. 앉은뱅이는 먹고 살기 위한 물질을 구한 것이다. 그러면 이 앉은뱅이와 현대인과 상통하는 바는 무엇인가? 현대인을 볼 때 좀더 생명에 직결된 영원한 것을 구하지 않고 임시 필요한 것만을 구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근본적인 것을 구하지 않고 피상적인 것을 구한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앉은뱅이성을 많이 볼 수 있다. 미국이 우리 한국을 원조한 양은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그러나 이 원조를 받아서 근본적인 데에 쓰지 못하고 그때 그때 받아 먹고만 사는 이러한 지경을 벗어나지도 못하고 언제나 UN도 가입도 못하고 UN 총회 문앞에 서서 원조만 바라는 지경에 처해 있는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앉은뱅이를 근본적으로 고쳐 놓았다. 앉은뱅이성을 고쳐 놓을 때 자연히 걷고 뛰고 기뻐하는 하나님의 찬미자로 만들 수 있었다. 우리 한국도 먼저 이 앉은뱅이성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된다. 14절을 보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을 당시 사람들은 살이한 하나의 사람을 구하고 의롭고 거룩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기를 구하였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언제나 은과 금과 살인자를 구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오직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는 은이나 금을 구하고 앉은뱅이 된자들, 또 살인한 자를 구하는 사람들을 복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고 베드로는 증언하고 있다. 베드로의 설교는 놀라운 것이다. 성령 받은 자의 설교는 이러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무슨 일을 구하건, 먼저 금과 은을 구하기 전에 사랑과 인간의 의미를 구하도록 구하도록 주님께 기도하자. 분위기: 시골에 내려갔던 형제들이 하나 둘 올라와 만나는 기쁨을 나누었다. 회장단과 몇몇 형제는 아침 일찍 나아와서 분반하여 소위원집을 방문하였다. 병으로 말미암아 오랫동안 대전에서 쉬던 향순 언니가 돌아오다. 앞으로 더욱 주님의 축복을 받고 주의 일을 같이 하도록 기도한다. 기도제목: 1. 근본적인 내 이간 문제 앉은뱅이성을 제거하기 위한 기도 2. 바라바보다 예수를 택할 수 있는 자신이 되기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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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지성인이 되자 |
 그래서 크리스찬은 위대한 꿈을 갖는 사람들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