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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F에서는 무슨 일이나 실패가 없었지만...
-주일 오후 예배- 1966.2.6.일.맑음 인도: 이창우 선생 성경: 고전 11:23-27, 사도행전 9:1-25 찬송: 192장,310장 기도: 배사라 선생 말씀내용 "사울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다" 1-2절을 보면, 사울은 idealist라고 볼 수 있다. 이상적인 히틀러도 이상주의자의 대표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하나의 목표를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3-5절을 보면, 예수께서 사울을 불러 다메섹으로 가는 일을 정지시키시고, 소경이 되도록 하셨다. 강한 빛이 사울을 둘러 비취어 사울이 땅에 엎드려 들지 못하였다. 이와 같은 사울은 그의 이상으로 하여 소경이 된 것이고 여기에서 육신적인 소경도 된 것이다. 이상주의자들은 하나의 이상의 실현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은 주의 빛 앞에서는 꼼짝을 못하는 것이다. 4절에 예수는 형제들의 아픔에 직접 참여하고 계심을 볼 수 있다. 우리 성도가 아플 때는 예수님께서도 아프신 것이다. 골로새서 2:12을 보면 이와 같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것은 세례와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의 권능에 참여하여 하나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세례와 함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것이다. 또한 우리는 성만찬과 함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죄와 삯에 참여한 것이다. 10절에서 주의 사자가 아나니아라 하는 자에게 일러 사울에게 가서 안수 하기를 명령하셨다. 13-14절에서 아나니아가 두려워하여 주님께 고하였다. 17절에서 아나니아가 사울에게 가서 "형제 사울아"라고 불러서 사울의 눈을 뜨게 해 주었다. 그때에 아나니아는 사울에게 가기 싫었지만 주님께서 원하시므로 그대로 행하여 형제애를 주었던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세계를 이해 할 수 있다. 형제는 같은 죄를 받은 사람을 뜻한다. 이와 같이 우리는 주님 안에서 영원한 나라, 주님의 나라에서는 우리 신도는 한 형제가 된 것이다. 그리하여 나의 아픔이 그리스도의 아픔이요, 형제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되는 것이다. 진정한 신자의 공동체는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고 우리는 그의 지체가 되는 것이다. 다같이 지체로서 그리스도의 선하신 뜻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고전 12:19-27). [분위기] 주말 강습회를 마치고 배사라 선생님은 대전 형제들과 함께 떠나셨다. 광주를 비롯하여 전주와 대전 형제들이 모두들 잘도 참고 잘도 받아 드려 강습회 분위기는 정말 훌륭했다. 웃을 때 웃고 긴장할 때 긴장하고 배울 것을 성실히 배우는 형제들의 모습은 자랑스러운 것이었다. 배사라 강사님의 강의는 퍽이나 실제적이고 구체적이어서 신자의 기초적 생활을 지시해 주었고, 이창우 강사님의 강의는 성경 전체를 통합하여 추려낸 것으로 짧은 시간에 가장 근본적인 문제들을 가르쳐 주었다. UBF에서는 무슨 일이나 실패가 없었지만 이번 강습회는 성공적이었다. [오후 6시 2월 정기 소회] 회장: 구춘실 ==> 기조 방안 부회장: 황익근, 이영 2월의 목표: 1. 한 사람의 양을 위해 기도한다. 2. 리더로서 필요한 quite time을 갖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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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는 언제나 배우는 사람이다. |
 Quite Ti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