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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치명적인 1%
1966년 2월 8일 화요일 오후 기도회 인도: 김춘순 선생 찬송: 476장 기도: 강대훈(조대공대) 성경: 사도행전 11장 "안디옥에 이른 복음" 26절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할례자와 무할례자의 대결(2-3). 곧 유대주의 비록 그들이 크리스찬이었으나 이방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됨을 부정하는 유다이즘 크리스찬과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히 순종하는 순종적인 크리스찬과의 대결. 선민의식이 가장 강한 베드로에게 부정한 짐승을 먹으라는 것이었다. 선민의식은 베드로에게 화인적으로 문화적으로 받어 온 나의 이상이요, 나의 중심되었던 것이다. 허나 17절에서 베드로는 자기의 이상성을 버리고 하나님의 세계에 진입한 것을 역력이 볼 수 있다. 여기서 할례파 크리스찬(2절)과 참 크리스찬(26절)과의 대결이 나온다. 우리는 크리스찬이면서도 내가 99%를 바치면서도 1% 즉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바치지 못할 때가 있다. 우리는 99%를 헌신하고 나의 pride인 치명적인 1%도 바쳐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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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를 열심히 하였을 때 |
 베드로는 언제나 배우는 사람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