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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오버되어 초조해졌다
1966년 2월 15일 화요일 오후 기도회 인도: 백창례 찬송: 132장 기도: 김진언 성경: 누가복음 24:1-35 어떻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확신할 수 있는가? 예수를 믿으면서도 마음 속에 슬픔과 어두움이 있는 까닭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처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기 우해서는 먼저 예수에게 관심이 있어야 겠고, 예수를 강권할 수 있어야 겠다. 직접 예수와 동행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때 즉 Quiet time을 가져야겠다. 또한 중요한 방법으로 성경 말씀을 읽고 둔해진 마음을 깨우치는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기 위해서느느 먼저 깊이 절망할 수 있어야겠다. 인간적인 모든 힘으로 능력을 다해 예수를 따르다가도 무한한 실망에 빠지게 될때에 비로소 주님의 부활의 능력을 의지할 수 밖에 없다. 부활하신 예수라는 커다란 제목을 내건데 비해 내용의 중심이 약하고 또 분석된 느낌이다. 부활이라는 개념을 확인하기 보다 그 부활을 아는 방법을 찾는 것이 공부의 목적이었다. [분위기] 시간이 오버되어 초조해졌다. 가벼웁고도 중심있는 공부를 짧은 시간에 해내야 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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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도 알지 못하고 말씀을 조리없이 인도하여 |
 일분도 지탱할 수 없는 UBF의 짐을 주님께만 맡기고 하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