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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들은 실질적 Worker가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1966년 2월 18일 금요일 주일 오후 성경 준비 공부 인도자: 전창선 참석자: 김광정, 구춘실, 김덕기, 이용은, 주종철, 김진언, 배묘련, 강대훈 성경: 누가복음 4:14-30 "선지자를 미워하는 고향 사람들" 나사렛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예수의 메시아 되심을 인정치 않았던 까닭은 그들의 선입감과 자신의 시기하는 감정을 이기지 못하여서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를 늘 새로운 메시아로 받아 들여야 할 텐데 선입관땜누에 마음이 막히고 만다, 선입관을 없애고 새로운 눈으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남을 짓밟고 일어서려는 한국 사람들의 고질적 모습을 뽑아 벌러야겠다. # 여학생 심방 위의 사람외 임건헌, 이영, 백창례, 고동석, 이강두, 옥윤태 들이 두어 사라미씩 짝지어 심방에 나섰다. 여학생 주일을 앞두고 자매들이 나와서 심방했었야 할 텐데, 주로 형제들이 심방에 나서니 효과가 많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이정숙, 배구옥, 고향에간 현진 형제가 오후에 회관에 들리어서 함께 기도회를 보았다. 동역자 문제와 소회 운영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창선, 강두 형제가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었다.현재의 상태를 봐서 어딘가 흐리멍텅한데가 있어 뵈는 UBF의 일과는 방학 중이라는 이유에서만은 아닌듯 했다. 소위원 형제들간에 누룩을 역할을 하는 핵심체가 구성되어 있지 않아 활기가 없어뵈는 것 같았다. 동역자들이 이 역할을 해야 할텐데 현재의 동역자들은 실질적 worker가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3년에 올라가는 소회원들 중에서 몇 사람이 동역자가 되든지 하며 핵심체가 되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동역자 회장의 문제도 중요하다. 창선형제가 그 직분을 맡고 실질적 광주 총무 역할을 해야할는지 그 개인으로서도 이 문제만을 좀 깊이 고려해봐야 할 일이라고 한다. 선교사업의 실질적 활동 문제도 논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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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학생 주일로 정하여 놓고 Mrs. Ross를 청했으나 |
 국옥희 자매의 웃는 얼굴이 나타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