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들을 훈련 시키자
1966년 2월 24일 목요일 오후 기도회 인도: 김덕기 성경: 사도행전 26장 "바울의 일생" 바울은 이스라엘의 베냐민 지파의 자손으로서 어렸을 적부터 율법을 잘 지키어 유대교를 열심히 믿었다. 가말리엘 문하에서 중요한 학문을 공부하고 장치 훌륭한 랍비가 되고자 했다. 그는 자신이 충만하여 학식있는 조직력있고 리더쉽이 있는 정열적인 남자였다. 자기가 목적한 바를 끝까지 이루고자 물불을 가리지 않는자였다. 허나 그가 스테반을 죽이고 그의 순교 장면을 본뒤로는 그의 자신은 흔들리고 회의와 갈등 속에서 괴로워했다. 다메섹에서 예수님의 비으로 큰 충격을 받고 변한 후에 그는 예수의 제자가 되었다. 그러면 왜 바울은 이와같이 정반대의 길로 인생을 돌리게 되었는가? 1) 바울은 방향만 바꾸었지 근본적인 삶에 대해 돌변한 것이 아니다. 2) 아그립바와 모든이에게 답대했던 것은 믿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3)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음으로 그는 미지근한 상태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게 된 것이다. 4) 바울은 인생에 대해 진지한 태토를 가졌기에 하나님께서 택할만한 그릇이었다. [분위기] 새학년을 앞두고 회원들이 부쩍 늘어났다. 성경공부는 진지하여 열의있게 진행되었다. 덕기 형제는 바울에 대해 많이 공부하여 이 시간을 준비한 것 같다. 준비했던 것보다도 더 많은 것을 얻었다고...... 잡다한 얘기들 중에서 기도하는 중에 꼭 한가지를 찾으라고 했다. 이제야말로 성경학교같은 아카데믹한 분위기가 조성되어가는 듯 하다. 모든 인도자들이 이만큼 성실히 준비하고 또 멤버들이 같이 호응해주고 연구해간다면 광주 UBF는 성경 학교로 등록될 수 있을만 하겠다. # 형제 방문 우혜석(1년) 부산과 여수에는 UBF가 없어서 섭섭했다 김정자 황광원 이상명 -동역자 모임 갖다- 1. 기도제목: 현재의 동역자들 중에는 실재적으로 나서서 일하지 못하는 자들이 있다. 해서 소위원들 중에 핵심 멤버들을 동역자로 참가시켜서 전소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해야 한다. 네 사람(이용운, 김덕기, 김전언, 황승룡) 위해서 기도하고 이들을 훈련시키자. 2. 선교사업 부장으로서 이남균 형제가 일하도록 결의 3. 동역자 회장으로서는 전창선 형제가 이총무 일을 하고 동역자 전체는 이에 호흡을 맞추도록 함. |
| 
|
 안타까울 정도로 홀로 애쓰는 모습 |
 UBF 누나들이 공동생활 연습을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