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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된 그 자체에 감사하다
1966년 3월 11일 금요일 리더 기도회 인도/ 김춘순 기도/ 안병호 성경/ 눅 5:12-16 (1) 예수께 나아온 사람은 누구? 문둥병자 (2) 15절에 보면 예수의 형편을 어떠한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의 병도 나음을 잊으려고 몰려들다. (3) 예수를 따라다닌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 -정신적으로 육신적으로 불구한 자들(무엇인가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 사회: 명성이란 것은 이 세상에서 영광을 얻기보다는 반복과 질서를 받기가 더 쉽다. 예수께서도 그로 인하여 더욱 고난을 겪었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와서 병자들을 고쳐주시고 마지막에는 자기의 살과 피를 주겠다고 하셨다. 자기의 모든 것을 다해도 오히려 부족하여 그의 죄와 살을 주어야 할 했다고 생각된다. (4) 캠퍼스에서 모여오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 -무언지 얻고, 알아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5) 캠퍼스에서 작은 예수가 되여 일할 때 느끼는 고충은? A. 얼마만큼 도와주고 개인문제를 터치해야 할 지 몰라서 걱정스러웠으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길 때는 고충까지도 덜어진다고 생각된다.(최정한) B.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고충. 힘써 바치고는 싶은데 일의 범위를 찾지 못해 고충.(김진언) C. 리더가 된 그 자체에 감사하다.(황승룡) D. 조금 쉬고 싶고 타락하고 싶지만 양들을 돌아보고 자신이 타락하면 내 캠퍼스가 어찌될까하여 결코 타락하지 못한다.(정규해) E. 같은 처지에서 같은 불구자의 심정에서 예수를 소개할 뿐, 인간적으로 그들을 충족케 해 줄려 할 때는 더욱 큰 고충이 따른다고 생각한다.(김광정) F. 형제들이 나의 요구하는 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지 않고 다른 것을 원할 때, 또 자신의 부족함을 크게 느낄 때 나의 말과 행동에 차이가 있을 때 고민을 느낀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사색하는 가운데 다시 힘을 얻는다.(정성만) G. 악에 대하여는 끝까지 도전하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난을 담당하는 고충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정규해) H. 리더들 피차간에 서로 피로를 풀어주고, 서로 땀을 씻어주는 가운데 고충을 위로 받을 수 있다.(전창성) 사회: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양들을 위해서 더욱 간절히 기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보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고통을 받은데서 얼마나 우리 인격이 높아지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을 오히려 감사하고 기뻐하고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되도록 서로 기도합시다. 찬송/ 486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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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양들을 위한 리더들의 의견 |
 조대의 최고 형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