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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UBF는 여러 사람들의 피눈물나는 기도와 희생으로
1966년 3월 12일 토요일 선교사업부 모임(오후 4-7시) 찬송/ 550장 기도/ 전창선 성경/ 마태복음 28-16-20 인도/ 전창선(의대) -주춧돌이 되자- 예수께서 마지막으로 그의 제자들에게 남겨주신 유언과 같은 말씀입니다. 특히 이 말씀은 일반적인 신자가 아니라 제자를 삼아 성령의 세례를 주라고 말씀하셨다. 제자는 언제나 스승이 한 일을 계승하고 그의 사상과 생활을 본 받게 되는 것이다. 그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 무식하였고 연약하고 개성이 다른 인물들로서 어떤 역사적인 배경이 없고 국제적인 어떤 비전도 없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통하여 역사를 이룩하셨다. 예수님이 보시기에는 그대로 어딘지 가능성이 있어 보였던 것이다. UBF도 처음 제주로 선교사를 파송할 당시에도 많은 시련이 있었고, 확신도 없었다. 선교사를 대전으로 파송하려고 했지만 미국 선교사들의 구역별 선교사상의 틀에 얽매어 마음대로 일을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대전과 전주에도 선교사를 파송하고 우리의 운돈을 활발히 싲가하고 이제는 바야흐로 서울을 정복할 단계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실감나는 기도를 하게 되었다. 현재의 UBF는 여러 사람들의 피눈물나는 기도와 희생과 외적인 핍박이 심어 놓은 결과인 것이다. 한옥 선교사가 대학을 졸업하자 마자 사회적인 좋은 자기 배경을 포기하고, 꿈을 포기하고 제주에 가서 온갖 고생을 겪고 정수일 선교사와 김춘순 선생님과 고광옥 선교사가 모두 이렇듯 고난을 무릎쓰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여 성령의 역사 하심을 체험하여 온 것이다. 이러한 선교사업이 지금 현재 김선지 자매 혼자에게 책임 지워지고 곧고을 참으며, 이일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제는 선교사업 위원을 선정하여 본 괘도에 올려 놓을 단계에 이른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은 이 선교사업에 대한 토의와 진지한 기도로서 이 모임을 이끌어 가도록 하자. 데살로니가전서 5:11-14을 보면, 피차 서로 권면하고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느 것 같이 하라. 피차 주춧돌이 되어 주고 밀알이 되어 주는 역할을 해주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제일 밑에서 전체를 받쳐주고 잇는 그런 사람들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선교사업 실무자 김선지 소견] -필요사항- 1. 전체적인 일을 통활할 선교사업 부장의 필요성 2. 리더들과 일반 멤버들의 적극적인 관심 요망 -토의사항- 1. 선교사업 부장 선거. 만장일치로 김덕기 형제 추천되다. 2. 선교사업 부우너 임명. 김덕기 선교사업 부장과 김선지 실무자가 임명, 소회에서 인준하기로 함. 3. 선교사업 실주 계승자를 길러내도록 하자. 4. 선교사업 건강 회복안 (1) 개별적인 가이드라인을 선교사업 부우너들이 확교별로 책임진다. (2) 선교사업 부장이 책임을 지고 침체된 사람들을 심방을 한다. 5. 영웅형제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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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종류의 지성인, 진정한 지성인 |
 어린 양들을 위한 리더들의 의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