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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you speak english very well!"
1966년 3월 14일 월요일 오후 기도회 인도/ 이창우 찬송/ 165장 기도/ 주영숙(교육대 2), 김덕기(전대 공대3) 성경/ 빌립보서 3:1-10 설교/ Dr. Oliuer Cornes (제중병원 치과의사) 여러분이 학교에 가서 공부하면 똑똑하게 됩니다. 바울도 모든 교육을 받고 사회적으로 high position에 있었습니다. 그가 만일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다면, 아마 사회적으로 높은 명성을 얻는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가 크리스찬이 되지 않았을 때는 이것을 퍽이나 중요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안 후에는 모든 것을 무가치하게 여기고 그리스도만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에게는 어떤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바울과 같은 확고한 기독교 인생관을 갖는 사람은 적습니다. 사람들을 대개 하찮은 것, 적은 것을 갖고 고민하고 고생하는 일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안다는 것과 만난다는 것과는 전연 다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안 뒤에는 개인적인 교제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고 가장 중요하며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할리우드에서 많은 배우들을 만났지만 그들을 하나도 알수 없었습니다. 먼저 예수님을 사랑하기 전 예수님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의 지시함을 받기 전에 그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알려면 그에게서 여러가지를 발견하여야 합니다. 누구를 알려면 우리는 그 사람을 연구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을 연구해야 합니다. 서로 얘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예수를 알려면 그분과 더불어 기도가운데 얘기하고 그의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예수님을 알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기쁘지 않는 것은 실제적으로 예수님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방향으로 우리 생활을 옮겨가야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참석자] 정우범(교대) 정영희(교대) 이종규(전대 공대) 박연주(교육대) 송희범(전대법대) 이연석(전대공대) 송광웅(전대공대) 김계자(교육대) (의예과) 김덕수(전대법대) [분위기] 용웅, 용은, 성만 등 Mr. Oliver와 능속한 talking을 하고 있다. "Oh! you speak english very well!" Dr. Oliver의 찬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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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인 은혜 |
 세 종류의 지성인, 진정한 지성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