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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의 치명적인 병폐는 '입장'이 없는 것
1966년 3월 18일 금요일 오후 기도회 인도/ 이창우 기도/ 백창례(전대 영문), 안병호(전대 농대) 성경/ 에베소서 4:22-24, 로마서 12:2 강의내용/ 1) 좋은 습관을 갖자. 2)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 A. 좋은 습관을 갖자. 사람들은 어떤 습관에 매여 한가지 일을 4-5년 계속한느 것을 싫어합니다. 인간은 어떤 규범속에 들어가기를 싫어하지만 어딘지에 매여서 살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습관은 제 2의 천성 습관은 성실성 습관은 전재를 낳는다. -존 파티 습관은 시계와 같은 정확성 - 칸트 우리는 우리가 무슨 습관을 하나 갖고 있는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나쁜 습관을 가졌다면 버리고, 새로운 건실한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1) 지성인이면 첫째 지성인다운 여유있는 대화의 습관을 양성해야 됩니다. 할말을 다하고도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유머가 필요합니다. 밝고 이치가 있고 유머러스하고 위트가 있고 재치있는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둘째 우리는 제 3차원의 독서의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우리는 책을 볼 때에 그 책이 무슨 종류의 책인가를 먼저 알아야 하며 심미적인 단계의 책이냐, 문화 형성을 위한 로고스적인 책이냐, 인간의 영혼을 소생시키는 책이냐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심령이 새롭게 된 사람은 제 4차원의 책인 바이블을 읽게 되는 것입니다. 탐구하면서도 고차적인 습관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좋은 습관을 한 두가지 소유하며, 여러분 인생을 빛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B.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 지성인의 원래의 임무는 생각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한국 사람은 생각을 하지만 자기를 중심으로 자기 본위로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은 객관성이 부족합니다. 국가적인 입장에서, 세계적인 입장에서 자기를 생각해 보지 않습니다. 우리 한국 사람의 치명적인 병폐는 '입장'이 없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고 감정적으로 결론을 내려 버리고, 어떤 사회적, 국가적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의 입장보다,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고하고 심정이 좁아지는 일이 없도록 사고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결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신앙이나 과학은 객관적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려 할 때는 내 입장에서 생각할 때는 예수님을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에만 그를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객관적인 사고방식을 길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상한 심령이 되어 십자가에 죽은 그리스도의 입장에서, 부모의 입장에서, 친구의 입장에서, UBF의 입장에서, 자기 자신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지성인의 사명을 다하기 바랍니다. 부모의 상한 심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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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BF의 전통, SINGSPRATION!!! |
 그는 20세기 한국의 동키호테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