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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와 텃새
철새와 텃새 -시인 황노아 철새는 계절을 따라 멀리 날아가는 새다 텃새는 계절이 바뀌어도 한 곳에 머무는 새다 하나님은 어느날 한 마리의 외로운 철새와 또 한 마리의 텃새를 찾으시고 인연을 맺게 하셨지 계절이 바뀌면 철새는 멀리 날아 갈 것을 알지만 계절이 바뀌면 멀리 날아갔던 철새가 꼭 돌아올 것을 또한 알기에 텃새는 계절이 바뀌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면서 텃새는 자신의 둥지를 지키며 오늘 하루 하루의 양식을 찾아 이곳저곳을 날아 다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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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진
2018-05-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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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겪어본 사람들은 함께 알며, 그래서 함께 동참을 합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또한 우리의 마음을 잘 아시고 동행해 주십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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