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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도하라
제 목 : 항상 기도하라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된다’ 이것은 늘 사람들에게 기도의 절박성과 중요함을 인상 깊게 가르치려고 할 뿐 아니라 친히 본을 보이신 주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항상이란 그 자체가 명확한 말입니다. 기도는 그날의 바쁜 일과가 시작되기 전이나 일을 끝내고 지친 때에 억지로 수행해야 하는 의미 없는 기능이나 의무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부르면 들으실 만한 거리에 계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자녀들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의 수단을 잘 사용하지 않는 다면 혹은 급히 지나가듯 한두 마디 하는 것으로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친밀해지려면 발전이 필요합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부탁에 지나지 않는 한두 마디 하는 것으로써는 하나님을 아는 특권을 가졌음에도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기도의 목표는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입니다. 이 목표는 하나님께 마음을 쏟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시기를 계속해서 인내하며 기다림으로써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을 알기를 기대할 수 있고,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며, 하나님 앞에 있는 것이 언제나 기쁨이고 그 기쁨이 더해 가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항상 기도해야 한다고 해서 일상 생활의 의무를 소홀히 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 말뜻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데서 결코 벗어나지 않는 것이며 마음은 언제나 하나님에게 가서 사랑의 친교를 나눈다는 말입니다. 기도를 끊임없는 교제로 생각한다면 기도는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의무로 간주하지 않고 즐겨야할 특권으로, 언제나 새로운 아름다움을 계시하는 귀한 기쁨으로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아침 시간은 하루 중 가장 귀한 시간입니다. 그날 일정의 큰 방침을 정해주는 거룩한 교제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은 기도하는 사람들, 곧 시간과 주의력을 요구하는 이 크나큰 직무에 몰두할 줄 아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 시민이라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교회는 활기찬 경건을 유지할 수 없고 복음을 진전시킬 힘을 갖지 못합니다. 기도, 곧 쉬임 없는 절박하고 열렬한 기도 없이는 복음은 존속 할 수 없고 싸울 수도 정복할 수도 없습니다. 강단이나 회중석에서 기도가 적을 때는 머지않아 피할 수 없는 영적 파산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대의가 상업 시대나 교양있는 시대, 교육의 시대, 돈의 시대를 맞이하는 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전성기를 누리는 한 시대가 있는데, 그것은 기도하는 시대입니다. 시대를 이끄는 지도자들이 기도의 사람들이라면, 기도가 예배의 주요소라면 하나님의 대의는 승리를 거둘 것입니다. 더 잘 기도하고, 더 많이 기도하는 것, 바로 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일입니다. 크나큰 슬픔과 시험에 직면해서 지극히 위대한 기도를 토해낸 한나는 자신의 기도로 인해 위대한 부흥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라 전체가 압박을 받고 있을때 선지자이자 제사장인 사무엘이 태어나 새로운 제사장의 계통을 세웠습니다. 한나의 기도가 하나님을 위하여 일어서는 새 생명을 잉태시킨 것입니다. 오늘날 뿐 아니라 어느 시대든 교회에 가장 크게 필요한 것은 믿음을 지니고 거룩함과 강력한 영적 활력, 불타오르는 열심을 지닌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강력한 기도를 통해 영적 혁명을 일으킬 것입니다. 은밀한 기도가 사람이 하나님과 맺고 있는 관계를 알 수 있는 시금석이고 계기이며 보존하는 표시입니다. 기도실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 헌신의 성실성을 재는 기준이고 또한 경건의 척도이며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유지시켜 줍니다. 기도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기도는 옳은 일이니 희망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거든 그렇게 기도하되 항상 기도하라 희망이 희미해지거나 희망이 더디 이루어져 지칠지라도 빛이 없으면 어둠 속에서라도 기도하라 이루어주시기를 감히 기도하지 못하는 소원이 있다면 그 소원을 버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심포지움을 준비하며 기도가 하나님과 이루어지는 사귐이요, 관계성임을 알 때 항상 기도하는 것이 신앙의 의무나 책임이 아니라 즐거움과 기쁨이라는 사실을 깨닭게 됩니다. 하나님을 잘 모를 때는 하나님께 일방적으로 나의 요구와 계획을 주절이 주절이 아뢰다 끝내고 돌아와 기도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기도 속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기도 자체에 의미를 두고, 또 그 속에 자신의 인간적인 요구와 생각을 마치 하나님의 것인냥 구했던 어리석고 무지한 기도로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지 못하였습니다. 신앙이 율법과 신념이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는 하나님과의 관계성임을 깨닭게 되었을 때 기도에 대한 생각도 바뀌고, 기도의 내용도 달라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기도하고, 많은 시간을 기도의 시간으로 하나님께 드리지는 못하지만 이제는 기도 가운데 하나님 앞에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제 인생에 큰 감사제목이 됨을 이 시간 고백하게 됩니다. 교육원 아이들은 늘 갖고 노는 장난감에 식상해 하고, 교육원 선생님들은 늘상 하는 업무에 식상해 하지만 매일 만나는 아이들은 날마다 새롭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이루어지는 관계성의 기쁨이요, 하나님은 이것을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열어두시고, 만나주시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일을 이 땅 가운데 이루는 대리인으로써 우리를 사용하신다는 것을 깨닭습니다. 제가 항상 기도하라하신 말씀처럼 기도가 늘상하는 업무나 잠깐 나의 즐거움이라는 요구가 끝나면 식상해지는 장난감이 아니라 날마다 새롭게 만나는 하나님과의 사귐이 되고, 그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주의 뜻을 이루는 증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저희를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는 물줄기로 사용해 주실 뿐 아니라 크고 좋은 새 센터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새 센터가 기도하는 하나님의 성전이요, 기도의 은혜가 풍성하며 그 가운데 그리스도를 아는 많은 믿음의 제자들이 세워지는 하나님의 성전이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한마디 : 항상 기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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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기
